작년 모 기획사와 작업하면서 아이돌 곡으로 만들었던 곡입니다
아쉽게도 여러가지 사정으로 불발로 그치고 아이돌은 빛을보기도 전에 해체가--; 됬지만..
다시 작업하자는데 군대 문제로 안한다고 그저 옛날? 을 회상할 뿐입니다
A급 스튜디오였는데...... 그래도 그때가좋았구나........싶습니다...........
위에는, 가이드뽑은건데, 워낙에 노래를 못하는친구들이 맞습니다
자신있게 말씀드릴수있습니다 --; 제능력 밖의 120퍼센트를 끌어내 디렉팅한 가이드 입니다ㅡㅡㅋ
농담이고.. 제가 너무 서툴렀어요 처음이다보니 주문하기도 힘들고.. 뭐 말이야는 주문은 너무잘주는데
이해는되는데 뭔지 그려지긴하는데 부르는게 힘들다고 하던데.. 제탓이지요..
근데 첫번째곡이 듣기엔 쉬워보일수있어도 숨쉴곳이없다는..큭ㅋ
사실 가이드도 뽑다가 뽑다가 안되서 아이그냥 튠질할게~ 하고 넘어가고 넘어가고
아이 그냥 내가 박자 잡을게~ 하고 넘어가고 넘어가고
아이 그냥 내가 복사붙여넣기 할게 넘어가고 넘어가고
중간에 덜 하고 등.. 가사도 초안이고, 하다가만 엉망 가이든데..
지금은 보컬파일도 다 날라가고.. 나름 기념이라면 기념인 파일들 입니다..ㅋㅋ 쑥쓰럽네요
(근데 빛을못보고 무산된게 어쩜 다행이라고 느껴지는게, 노래를 진짜로 부를 본가수들은 더못불렀음..요..)
고생 하셧습니다...
뭐 저의예전 기록은 8마디 녹음하는데 13시간 걸린적도 있는데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