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기타를 못잡았더니
별로 맘에 안드는 곡도 일단 완성하고 보게 되네요..
이전글과 세팅도 같고 컨셉도 비슷한 촌빨날리는(;) 곡입니다.
아직 현재 페이지에 남아있는 제글이 넘어가면 올릴까 고민하다가
곡자체에 큰 기대가 없어 업로드 하게 되었습니다.
거창하게 포스트 올드스쿨 메탈이라고 해야하나..올드스쿨'풍'의 노래를 만들때는
세련된 재해석이 들어가는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하는데..(뽕삘이 아주 살짝 난다고 해야할까요...;;)
그냥 촌스럽기만 하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어서 결국 서둘러 마무리를 짓고 말았습니다.
작업하면서 비피엠에 오토메이션을 걸어서
중간에 128로 진행하다가 176으로 속도가 바뀌는 구간이 있는데
제 딴에는 자연스럽다고 느낀 박자로 설정을 하였습니다만..
뭔가 어색한 느낌을 지울수 없더군요..
다시 느려질때 무언가 구다리(;;)를 추가해야 할것 같기도 하고..잠시 멈췄다 가야할것 같기도하고..
혹시 곡 구성의 문제를 넘어 비피엠 변환에 관한 자연스러운 계산법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물론 곡의 구성이 우선이겠지만요.)
예를들어 비피엠이 절반이나 두배라면 당연히 맞는것 처럼요..
아무쪼록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비피엠이 빨라질때 기타를 더블링 하는 과정에서 박자가 많이 나가서 지저분 합니다..;
데모이니 만큼 컨셉이라고 생각하시고 귀엽게 봐주세요 ㅜㅡ
- 작업하는 과정에서 비피엠이 빨라지는 부분을 재녹음 하려고 재생을 시작하면
느린쪽에 녹음해둔 사운드클립이 영역을 침범하여 함꼐 재생이 시작되는데 (비피엠이 빨라지니까 느린쪽의 샘플길이가 길어져서)
이게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군요.. 뮤트하는것 밖에 답이 없는지도 궁금합니다!
- l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