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첫 질문이네요.
"볼륨조절을 디지털(컴퓨터 내에서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소프트웨어로 볼륨을 조절)으로 하면 bit의 손실로 인한 음질 왜곡을 불러온다"는 말을 봤는데요,
그래서 디지털 볼륨은 다 0으로 맞추고, 모니터 컨트롤러로 볼륨컨트롤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보니 레벨파일럿, m-patch, 다소 고가로는 bmc-2 같은게 있더군요..
1) 저기서 말하는 '음질 왜곡'이란 어떤뜻이죠? 결과물의 음질이 안좋아진다는 뜻인가요?
2) 모니터 컨트롤러는 꼭 필요한가요?
3) 추천 제품이 있다면..
답변 부탁드려요~~
1) 자신이 듣던 소리가 아니다..라고 판단되면 무엇인가 소리에 영향을 미쳤다는것 입니다.즉 왜곡 이지요.
이 왜곡이 좋은경우도 많기 대문에 단정하기는 힘듭니다...
다만 자신은 비싼 수백만원이상의 장비들만 사용하고 있는데 겨우 몇10만원짜리 제품을 연결하면 다무래도 그 퀄리티에 만족을 할리가 없겠지요..
하지만 그반대로 소프트만 사용하다가 하드웨어 장비를 거친 소리를 들으니 더 좋게 느껴질수도 있고요..
하지만 신호는 장비를 거치면 좋던 나브던 처음의 성즐과는 틀린 성질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장비들도 궁합이 있다..라고 말하는 이유 이구요..
그중에 하나의 이유로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각종 인터페이스들의 0dbFs의 정격출력(?)이 아닌
그 미만의 소리를 내어줄때의 신호의 바뀜이 물론 영향을 줄수 있씁니다.
사실 하다못해 DAW의 유니티게인(0DB)이 아닌 조금만 내려도 신호가 이상하다..라고 느겨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뭐 대부분 그 정도야 심리적인 이유이다..라는 경우도 있고 그 말이 사실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는 사용자가 판단하고 이용할 문제 입니다.
2) 꼭 필요 하지는 않습니다만..있으면 좋은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들어 여러개의 모니터 스피커를 이용해야 하는데 별다른 전환 기기가 없다던지
모니터링 신호를 통괄해줄 필요가 있는 경우 라던지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내장형이고 모니터링 스피커에 별도의 볼륨 놉도 없어 볼륨 조절이 쉽지 않더던지
혹은 기종에 따라 디지털 신호의 아날로그 컨버터로의 사용을 한다던지 등등 필요한 이유야 여러가지 이지만
꼭 필요 한 제품은 아닙니다.
3) 가격대 확장성으로 저는 PRESONUS 의 MONITOR STATION 을 권합니다..약 300 달러 정도 합니다.
만약 그 이상의 가격에서 고급의 제품을 찾는다면 중대형 스튜디오의 별도의 콘솔 시스템으로 가시기를 권합니다.
그외에 MACKIE BIG KNOB도 있지만 왠지 소리가 좋지 않다고 필드에서는 별로 환영받지 못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