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조금 애매하죠?

ㅎㅎㅎ

음질 상당히 민감하죠

저도 듣는귀 상당히 민감해서 아무리 좋은 곡이라도 

어느정도 음질(예를 들어 mp3의 경우 수치적으로 128이 낫다 320이 낫다 그런게 아니고...)이하는

믹셋에서 과감히 빼버립니다.

작업을 할때도 마찬가지로 음질이 좋으면 좋을수록 좋겠죠...

다름 아니라 클럽에서 플레이할 용도로 믹셋을 짜는데

제가 듣기에 괜찮은 음질로 다 짰는데요

이번에 좀 네임드에 규모가 있는 클럽에서 플레이할 일이 생겨서...

며칠전 음향 체크겸 리허설겸 해서 장소에 갔다왔습니다.

헌데...

몇몇 곡들 음질이... 아무리 플레이시 이큐잉을 하고 조절 해도 어느 정도 한계를 못벗어납니다.

장소에 음향장비는 고가의 장비들이구요...

사운드가 뭔가 뭉친다고 해야되나... 분명 집에서 들을땐 안그랬는데...

저도 나름 귀가 예민해 조절을 한다고 한것이고...

그런데 뭔가 위상이 뭉친것 같고 한겁니다...

그래서 Wav나 aiff로 구해서 들어보니... 훨 좋은것 같네요

제가 직장이 있다보니 현역 클럽씬에서 주로 몸담는게 아니라서리...

현역 애들중에 고참뻘 애들 말들어보니 지네들은 무조건 Wav로 구해서 플레이 한다네요...

wav로 구하던지 사던지 해서 바로 CD구워 CDJ에서 플레이하겠지요

각설하고 결론은...

그래서 믹셋곡들중 구할수 있는 것들은 (원곡보단 리믹스가 많아 있을런지 몰겠지만...) Wav로 구매를 하려고 합니다.

비트포트 같은곳도 있는데

이때 Wav로 하는게 좋을까요? aiff로 하는게 좋을까요?

저는 주로 맥에서 런치패드 시스템로 플레이를 하니... aiff로 하는게 좋지 싶은데

aiff는 윈도우 환경에서는 또 제약이 많아서리...

걍 wav가 나을려나요? ^^; 둘다 무손실인데...

휴~ 대형장소나 고가의 장비들앞에선 아무리 고음질이라해도 mp3와 Wav의 차이점이 들어나네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