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샘플링을 할 때 BPM을 조정하면 샘플러의 음계가 변하잖아요??? 그 변하는 원리를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BPM 130에서 샘플러 원키가 F# 키인데 F 키로 변조하고 싶다 했을 때 BPM 을 몇으로 맞춰야 하는지
그 상관관계를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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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샘플링을 할 때 BPM을 조정하면 샘플러의 음계가 변하잖아요??? 그 변하는 원리를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BPM 130에서 샘플러 원키가 F# 키인데 F 키로 변조하고 싶다 했을 때 BPM 을 몇으로 맞춰야 하는지
그 상관관계를 알 수 있을까요????
설명은 윗분이 하셨고 그에 따라 계산 하면 122.704 BPM으로 하시면 F#이 F 로 됩니다. 그리고 BPM과 상관 없이 요새는 피치 올리고 내리는 건 DAW에서 얼마든지 가능 하니까 BPM 상관없이 원하는 BPM에 원하는 피치를 맞출수 있으니 신경 안쓰시고 하셔도 될듯 합니다. FL 같은 경우는 newTone 쓰시면 되고 다른 DAW에 기능이 없는 경우는 Melodyne를 주로 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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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친절한 설명 들어갑니다. 음계가 변하는 이유는 샘플의 비피엠을 조절하는 게 사운드 자체의 속도를 조절하는 거거든요. 사운드 자체의 속도를 조절한다는 얘기는 리얼타임을 늘였다 줄였다 한다는 얘기겠지요? 예를들어서 BPM 60 짜리를 BPM 120 으로 만들고 싶다면 속도가 두배가 되고 길이는 반이 되겠죠? 그러면 소리 파형 주기도 반으로 줄어서 두배속으로 빨라지겠죠? 그러면 분당 진동수 (해르쯔)가 두배로 오른다는 말이죠? 분당진동수 (헤르쯔)의 기음이 바로 피치죠? 피치가 두배로 오르면 어떻게 되겠어요? 1 옥타브가 상승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속도가 2배 오르면 1옥타브가 오른다는 말이 되겠죠. 그런 식으로 풀어나가는 것인데, 음정간의 비율(평균율 등) 혹시 공부하셨나요? 비율이 기억이 안나는데 미들 C 옥타브의 3/2 음이 아마 미들 G 일것입니다. 똑같은 비율로 소리도 리얼타임을 압축시키게 되면 그만큼 음이 바뀌겠죠? 그 점을 이용해 계산해야 합니다. 따로 계산기도 있는 걸로 알고 있구요. 음을 얼마나 바꿀꺼냐를 먼저 정하고 처리해주는 DAW가 많이 있는데 예를들어서 어도비 오디션 3.0 stretch 기능을 들 수 있는데요. 님이 세미톤을 올리고 싶다고 하면 그에 맞는 속도가 책정되죠.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님의 옵션 선택에 따라 속도를 고정하고 톤만 올리고 내릴 수도 있어요. (그 원리는 복잡해서 생략.) 그것을 이용해서 비피엠을 올린 다음에 원하는 키로 보정을 하면 되겠죠 ^_^! 피치 비율 표는 뽑아두시고 작업실에 붙여두시는 게 좋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