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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 공휴일입니다.
요즘 악보와 친해지기 위해서 드럼 악보를 보며 박자를 익히는 중인데요.
아래에 있는 악보를 어떻게 시퀀싱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중입니다.
- Live 유저님들용
BPM: 90
- FL 유저님들용
음 그래서 저 마디를 1,2,3,4 박으로 나눠서 저의 생각을 말해드리자면,
- 박자 분석
1.1 : 트레몰로로 얼마를 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1.2 : 트레몰로가 끝난 후에 어느정도의 길이가 남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더불어 셋 잇단음표라서 어떻게 쳐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1.3 : 트레몰로 주법으로 4분음표 + 8분음표의 길이를 연주
1.4 : 트레몰로가 끝난 후에 16분음표를 3개 연주
대략 이렇습니다.
아아 셋잇단음표가 너무 헛갈립니다....
저 빈 공간을 어떻게 연주해야할까요 ㅠㅠ
댓글을 이어 쓸 때는 에디터 모드가 안 써지네요
백수지망새님,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네 사실 위의 악보는 셔플리듬이 주를 이루고 정박이랑 왔다리 갔다리 하는
책에서는 Warm up 솔로라고 하는 파트 중에 하나입니다.
시퀀싱한 마디는 위의 악보에서 일곱 번째 마디입니다.
7 번째와 8 번째 마디는 얼추 비슷하게 만들어져 있는데
11 번째 마디를 보면 제가 문제를 제기했던 노트모양과
셋잇단음표 기호를 제외하면 똑같이 생겼습니다.
물론 밑에거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데로 표기가 된 것이지요!
백수님의 의견을 반영하여 생각해봤을 때 7번째와 8번째는 각 마디마다 나오는
2박에서 셋잇단음표가 없다고 생각하고 시퀀싱을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닐 수도 있구요 ㅠㅠ 그런데 어거지로 문제의 마디의 제 2박을 셋잇단음표가 있는게 맞다고
생각했을 때, 한 마디를 세 도막으로 나누고 뒤에서 부터 세나가면, 맨 뒤에 놈은 셋잇단음표의
8분음표를 16분음으로 만든 크기로 하고 가운데는 남은 길이만큼 채우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게 만든게 아래의 샘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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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용 노트북 장만하려는데 용량이 걸리네요
3연음이면 8분음표가 3개 모여야 하는데, 16분 두 개에 8분 하나?
구조를 보니 셔플 계열 리듬 같은데,
1박을 8분음표 3연음으로 나누고,
나눈 음의 한 음을 다시 반절로 나누면, 16분이 되겠는데,
제 생각엔 악보가 좀 어거지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