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입입니다!!
거의 10년 전, 제가 중학생 때 렛츠fl에 올라온 글 보면서 이것저것 배웠었는데.. 신디사이저를 제대로 공부해보려고 열심히 검색질..하다가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예전 중학생.. 그 땐 그냥 음악을 컴퓨터로 만드는 것 자체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접근 한 것이라면..
지금은 신디사이저에서 나오는 그... 아날로그 전자악기가, 특히 패드 사운드를 낼 때 피치가 불안정하게 흔들리는 그 느낌에 매료되서 ㅎㅎ.. 더 깊게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강좌에서 보고 나름 이해하기론 이게 vco의 특성이라 생각했는데 맞는지는 잘..ㅎ 질문은 아닙니다!)
전공도 음향이라 쉽게 이해되거나 연관되는 부분도 많고 무튼, 보면 볼수록 점점 재밌습니다
당장은 가볍게 작은 마스터 키보드랑 vsti로 공부하고 조금 더 실력이나 이해도가 높아지면 아날로그 신스를 직접 마련하고 싶습니다. 변태취향이라 그런가 잘은 몰라도 패치케이블 주렁주렁한게 그렇게 멋지더라구요..
꼭 프로 뮤지션이 아니더라도 취미생활로 하기에도 나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전공 공부와 연계된다는 핑계아닌 핑계도 댈 수 있고요ㅋㅋ
여하튼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