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음이 많은 베이스로 저음부의 60hz 쯤에 피크형으로 언덕처럼 20db가량 올리고나서 들어보면
60hz 대역의 음량이 올라갔다는 느낌보다는 60hz쪽에 새로운 굴곡이 생긴거처럼 느껴지는데요
eq로 특정음역대의 음량을 높이거나 낮추는 원리가 특정음역대의 소리를 올리면
그 음역대에 새로운 굴곡의 레조넌스가 생기는건가요?
아니면 제가 레조넌스의 개념이 잘 이해가 안되있어서 착각하는것일까요 ..ㅠㅠ
궁금한게 한가지 더있습니다
저음의 50hz쯤에 20db정도 올려놓고 미드역쪽의 200 hz 쯤에 20db를 올리면
위에 질문에 말했던 것처럼 2개의 레조넌스가 느껴지는데
짧은시간이긴하지만 저음부50hz 레조넌스가 먼저들리고 두번째로 미드역의 200hz 쯤에 올려준 레조넌스가 들리는데요
베이스류라 저음쪽에 기음이 있어서 그런건가요?
다른 악기들에도 eq로 여러 굴곡을 만들어보고 들어봐도 낮은쪽부터 먼저 굴곡이 느껴지고 점점 미드 하이역대의 굴곡이 느껴지는데
제가 자꾸 그렇게 생각해서 이리들리는걸까요...ㅠㅠ
드럼 레코딩 같은 경우, 킥을 받는데, 스네어가 같이 떨려서 녹음되는 주파수를 레조넌스라고 합니다.
로우, 하이 같은 필터에서는 컷오프 지점의 강조되는 부분을 레조넌스라고 합니다.
그때 그때 다릅니다.
소리가 어떻다 하는 것은 글만 봐서는 알 방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