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을 거의 하나만 녹음해서 따로 세컨 보컬이나 이런걸 녹음할 걸 그랬네요.. 풍성함 살리려고 나름 믹싱 공부좀 빡시게 했습니다ㅋ.ㅋ
녹음쪽을 너무 우습게 봤나봐요ㅠㅠ
근데 다행히 보컬이 노래 잘 부르는 친구라서 이번 녹음은 빨리 끝났고..
피드백 주시면 달게 받겠습니다ㅎㅎ 친구 애니 ost 로 들어갈 곡이에요
곡의 장르를 알려주세요. | R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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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을 들을 수 있는 링크(URL) | https://soundcloud.com/penguinmike/tamos...-by-hyunwu |
곡의 피드백을 원하는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보컬믹싱 |
보컬을 거의 하나만 녹음해서 따로 세컨 보컬이나 이런걸 녹음할 걸 그랬네요.. 풍성함 살리려고 나름 믹싱 공부좀 빡시게 했습니다ㅋ.ㅋ
녹음쪽을 너무 우습게 봤나봐요ㅠㅠ
근데 다행히 보컬이 노래 잘 부르는 친구라서 이번 녹음은 빨리 끝났고..
피드백 주시면 달게 받겠습니다ㅎㅎ 친구 애니 ost 로 들어갈 곡이에요
글리치합, 덥스텝,하우스 등의 베이스 음악 주로 만듭니다ㅎㅎ
본 곡은 누가 들어도 보컬이 너무 뒤로 빠진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수 있을 것 같네요..물론 곡에 따라서는 보컬이 반주에 살짝 묻히는 듯한게 매력적으로 들릴 수 있기는 하나, 대체로는 보컬이 어느정도 앞으로 나와있는게 일반적이긴 한데다 더구나 본 곡에 경우 분위기를 비유하자면, 맨앞자리나 중앙에 앉아서 발표도 잘하고 자기주장이 강한 활발한 학생같은 이미지인데 반해 보컬은 맨뒷자리 구석에서 앉아 자기만의 세계에 빠진듯한 내성적인 학생의 이미지입니다.. 음악에도 균형과 어울림이라는게 굉장히 중요한데.. 즉, 보컬이 반주분위기에 맞게 좀더 밝고 활기차게 부르면 좋을 듯 합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덜' 그 조금만이라는게 별거 아닌 것 같아도 믹싱에서는 의외로 차이가 분명히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어리신데 17이라는 나이치고는 실력이 좋으시네요.. 앞으로 더욱더 나아질 수있기를 바랍니다.
8초까지만 더 뿅뿅거리게 수정하시고(지금은 약간 뮤직박스, 오르골, 혹은 실로폰 소리 같다랄까요?), 보컬에 힘만 좀더 있음 좋겠네요.(혼자 가지마 - 기동무투전G건담), (Cowboy Bebop - The Real Folk B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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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보컬이 좀 더 앞으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볼륨 상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컴프레서 설정을 너무 얇게 걸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Ratio 4 정도에 빠른 어택 빠른 릴리즈를 보컬에 거는 설정은 상당히 생소하실지 모르겠지만,
보컬이 세션에 묻힌다는 느낌이 들때 이게 좋은 대안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보컬 특성이 일차적이긴 합니다.)
장르가 락이어서 리얼한 느낌이 나는 킥과 스네어를 고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스네어가 좀더 퍼지는 느낌이면 좋겠다는... 선택입니다 ㅋ
2분대에서는 구성이 어정쩡하게 넘어가는 느낌입니다.
메시브 베이스로 질러줄 때 확실하게 대조되게 구성짜주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특히 보컬을 리듬악기로 쓸때는 패닝 신경 쓰시면 좋습니다.
여튼 ... 그냥 그렇습니다...! 좋을대로 하세요 ㅋㅋ (이미 잘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