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사운드님이 만드신 젠틀맨 리메이크 flp 파일을 분석해보니 거의 패닝이 안쓰였더군요
끽해야 씸벌이 L15 정도 패닝되어있는 정도?
뿐만 아니라 유투브를 찾아다니면서 다른 FLP 파일이 담겨있는 리메이크 파일들을 봐도
요새는 스테레오 효과를 주기 위해서 패닝보다는
핑퐁딜레이나 스테레오플러그인이나 이런걸 자주 쓰는거 같은데
글쎄요 이게 리메이크하는 사람들이 귀찮아서 그냥 대충 한 것인지...
아니면 요새 원래 현대음악에서는 패닝을 잘 안쓰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사운드의 정위를 지정하는걸 말합니다 믹서창의 패닝뿐만아니라 샘플에디터에있는 패닝도
이팩터로 주는 패닝도 모두 패닝이니
아마 '요즘 패닝을 잘안쓰나요' 라는 질문이 '요즘 믹서창에있는 패닝을 잘안쓰나요' 이렇게 물어보시는거 같습니다
어느쪽으로든, 사운드정위는 가면갈수록 정밀하고 정교하게 날이서고있는게 맞고
믹서창의 패닝은 가운데 있더라도 다른데서 패닝을 줬을 겁니다. 그 작업파일들을 열어서 본게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귀로 듣기에 모든 소리가 가운데서만 나는게 아니면 그곡은 패닝이 되있는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