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 studio를 통해 보컬 홈레코딩을 하는 한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FL로 보컬홈레코딩을 할때 궁금한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 보컬 홈레코딩을 하다보면 레코딩중 숨소리도 같이 수음이 되곤하는데요. 숨소리가 수음되면 곡의 느낌이 이상해지기때문에 Edison을 통해 잡음제거를 하곤합니다.
그런데 잡음제거를 하다보면 잘되는경우도 있지만 잘안되는경우에는 숨소리가 제거되면서 파트가 부자연스럽게 들리곤합니다.. ㅠ
마치 노래를 부르다 파트가 끊기는거같은느낌을 받는데요..
그래서 잡음제거로 숨소리 자체를 제거하기보다는 서서히,대폭 숨소리의 음량을 줄여서 자연스러움을 살리고싶은데 해결방법이 오토메이션 클립이나 Edison을
통해 잡음제거를할때 자연스럽게 숨소리를 제거할수있도록 숙련도를 올리는 방법밖에는 없나요..?
그동안 FL에 도움을 주시던 분도 이 부분에 대해선 잘 모르신다고 하여 질문드립니다.
2. 보컬 레코딩을 할때 기계음이라던지 다양한 스타일의 소리를 보컬에 입히고싶은데 .. 아직은 이펙터를 다루는것도 미숙하고, 여러모로 부족하네요 .. ㅠ
( 현재는 레코딩할때, 리버브,컴프레서,EQ 그리고 마스터 인서트단에 오버드라이브정도를 걸고 레코딩이 끝나면 에디슨으로 잡음제거를하고 뉴튼으로 음정을 정음으로 맞추는 정도를하고있습니다. 아닐때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말이죠.)
중저음의 남성보컬이 사용할만한 이펙터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
+ 현재 마이크는 Sontronics Stc-20 ,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Presonus 22vsl 정도 써서 녹음하고있습니다. (물론 DAW는 FL이구요.)
2. EQ로 목소리의 튠을 변경하기가 쉽고 오토튠이라는 써드파티계열이나 뉴튼을 이용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개인적인 여담이지만 오버드라이브이펙터를 넣고 레코딩을 하시면 배음 생성으로 치찰음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니깐 생 목소리를 녹음 후에 이펙터를 입혀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기본 소스가 좋아야지 이펙터도 잘 발립니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