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부터 다져나가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대학생활 틈틈히 조금씩 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이제껏 정해진 방향 없이 아무거나 닥치는 대로 한 것 같네요.. 그러다 보니 방향을 아주 잘못된 방향으로 나가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초/이론적인 부분을 재대로 배웠던 적이 없기에 이 부분을 독학으로 다져보고 싶습니다.
(과외/학원이 가장 좋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현실적인 여건이 되질 않네요. 금전적 부담은 둘째치고 캠퍼스 주변에 음악학원이 없습니다 ^_^; 통학한다 해도 그럴 시간적 여유가 없구요.)
무엇부터 다져나가5화는 게 좋을까요? 순서대로가 아니라 "반드시 해야할 내용들" 측면에서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단,, 우선순위에서 청음은 낮게 잡아주셨으면 합니다.
만약 4가지를 배워야 하는데 3가지를 동시에 배울 수 있어 한 가지를 잠시 미뤄야 할 경우, 그 것이 "청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청음을 나중에 하겠다,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 아니라,
청음이 그나마 가장 상황이 나은 편이었기에..입니다.
왜 들어가는지 이해하시면 곡의 구성틀을 파악하기 쉽습니다.
그후에 피아노나 기타 둘중에 화성악기 한가지와 화성학을 병행해가면 발전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