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싱 전 모든 트랙을 -12dB로 맞춰놓고 믹싱을 합니다.
그러므로 악기의 음량은 적어도 -12dB보다 작은 소리지요. 하지만 이런 소리가 합쳐지게 되면 악기가 많을 수록 대역 소리가(특히 전화기대역보다 살짝 낮은부분) 더 많이 겹치게 되는데
그때부터 마스터채널에서의 음량이 조금씩 올라갑니다.
믹싱을 끝나면 마스터트랙의 피크가 가끔씩 -7dB까지 올라가더군요. 마스터단에 아무 이펙터도 걸지 않았을 때 입니다.
드
빈도가 높지는 않지만, 필인 부분에서 타악기가 일시적으로 많아질 때 잠깐 -7을 찍습니다.
보통은 -8dB에 머뭅니다만,, 피크가 -7이니(...) -7이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겠죠.
-12dB를 기준으로 믹싱을 했다면 마스터단의 음량이 어느정도까지 올라가는 것이 안전한가요?
안전하다는 단어는 믹싱을 싹 갈아엎지 않아도 될 정도의 수준이라는 뜻으로 썼습니다.
-7 이 피크면 아슬 아슬 합격 내려도 될정도라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