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UFO마이크만을 이용해 녹음을 하고 있고 랩을 주로 녹음하고 있는데 사운드에 한계를 많이 느껴가지고 장비를 새로 구입할 생각입니다.
곧바로는 아니고 모니터링용 헤드폰을 제외한 나머지는 군생활이 6개월 정도 남아서 12월쯤에 구매를 할 예정입니다.
제가 이런쪽으로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ㅠㅠ
1. 첫번째로 궁금한게 모니터링용 헤드폰은 20~35까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 정도 가격대에서 좋은 제품은 어떤게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2. 그리고 마이크와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100~120까지를 생각하고 있는데 어떤 조합으로 가는게 좋을까요? 또 제가 어디서 주워들은 정보로는 마이크가 조금 안좋더라도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성능이 우월하면 소리가 굉장히 좋게 나온다고 그러는데 맞는 말인가요 그렇다면 왜 그런건가요??
3. 또 제가 12월에 전역을 하게 되는데 곧 블랙프라이데이가 있습니다 이때 고가의 음향장비도 싸게 살 수 있을까요?
4. 그리고 제가 사운드의 한계를 느꼈던게 친구 집에서 녹음하고 제가 집에서 적용한 이펙터와 거의 유사하게 이펙터를 적용했는데 사운드가 너무 크게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친구가 사용하고 있는 장비는
컨덴서마이크 : at2035
마이크프리믹서
조믹 쓰리큐에 쿼텟 오디오카드 입니다.
5. 여기서 또 질문이 있습니다. 큐베이스나 FL스튜디오 에서도 이펙터를 먹일 수 있는데 마이크 프리믹서랑 조믹쓰리큐는 왜 이용하는건가요?
질문이 굉장히 많은데 정말 궁금하고 정확히 알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ㅠㅠ
2> 같은 마이크를 이용시 거가의 인터페이스 라면 좋은 소리를 들려준다라는 말이 틀린말은 아닙니다만...
아주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것은 아닙니다...왜 그런가요? 라고 질문을 주시면
비싼제품이 소리의 차이가 없다면 아무도 구입을 안하기 때문입니다..
음악계 에서는 "돈=소리" 라고 아예 공식으로 외우시기 바랍니다...
다만 그 공식이 비례곡선을 그리지는 않습니다..
20만원짜리 제품과 50만원짜리 제품이 있을시 가격이 2배가 넘는다고 성능도 두배가 넘는다..라는공식은 아닙니다..
또 100만원 짜리와 천만원짜리 제품이 있을시 가격이 10배가 넘는다고 소리도 10배가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120만원 생각 하신다면 인터페이스에 30~50만원 나머지를 마이크에 사용하시기를 권합니다...
어느정도 수준 (약 300달러 400달러 제품군)과 800~1000달러 제품군과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비교시 엄청나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는 300달러 짜리와 1000달러 짜리는 확연히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3> 수입품이라면 그럴수 있습니다...만 관세와 송료 등등 을 포함한 가격을 잘따져보고 그리고 a/s 까지 생각해서 계산하면
많은 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5> 마이크 프리앰프의 사용은 "하드웨어 장비의 특유의 착색감"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고가의 마이크 프리앰프는 사용되는 아날라고 하드웨어 소자들이 다르기 때문에..소리에 많은 하모닉스를 포함하게 되는데..
이 많은 하모닉스 때문에 소리가 더 화사하고 꽉차게 느껴진다..라고 생각 하시면 되리라 보입니다...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돈=소리 는 공식입니다...
돈없으면 사람의 능력으로 라는 부분은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하물며 소프트웨어 이팩터도 비싼것과 저렴한것이 느낌이 다르다고 느껴지는데..하물며 하드웨어는 오죽할까요...
님이 어느정도의 금액을 투자 하실지 모르겠지만....
만약 녹음 장비에 200만원정도 투자 한다고 하면
마이크 프리앰프(채널스트립) 에 약 100여만원 마이크에 50여만원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약 50여만원 정도 생각 하시길 권장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추천이지 다른 분들은 저와 생각이 다를수 있습니다..
마이크에 100만원 인터페이스 100만원 정도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