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음 쌓기"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조금 더 명확하게는음색 카피하기에 관한 질문입니다.

질문의 요지를 알고싶으시다면, 점선으로 둘러싸인 문장은 건너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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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칠아웃/영화음악(포괄)에 좋은 신디사이저를 치면 반드시라 해도 좋을 정도로 옴니스피어가 뜹니다.

하지만, 저는 옴니스피어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구입하고 싶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근미래에 구입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런 류의 음산하거나 서사적인 패드 소리를 만드려면 "우선 신디사이저"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알았습니다. (참 쉽죠) 날씨님 가이드 꽤 많이 정독했고요, 비록 상급편은 다 비공개지만 시트러스 강좌도 여러번 정독했습니다.

단지, 날씨님 가이드는 아직 사운드를 본격적으로 만드는 단계 바로 앞 부분에서 연재가 멈춰서 이 부분이 많이 아쉽습니다. (야매라니. 이건 야매이기 때문이다)

렛플에 올라간 가이드는 아니지만 유저매뉴얼을 통해 모르핀도 숙지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기술적인 측면은 어느정도 알게 되었다고 생각하여, 소리를 카피하려고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샘플팩에 들어가있는 WAV로 떠 있는 패드/Atmos샘플들이어요. 이 샘플을 그대로 쓰기엔 활용하기도 어렵고, 반칙(..)이라 생각하기에

다른 신스로 최대한 비슷한 소리를 만들어내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빈번하게 실패하고 있습니다. (^ㅂ^)

가장 쉬운 모르핀의 Resynthesis기능도 한계가 있더군요, 샘플팩에 들어가있는 샘플들은 대부분이 단일음이 아니라 코드를 연주하는 샘플들이라

리신디시스기능을 쓰게 되면 예상을 한참 벗어나는 소리들이 탄생하더군요.

하머의 이미지리신디시스기능도 같은 이유로 기각이 됩니다.

무식하게 배음을 들으려고 하니

기음과 1~2배음은 음정이 잘 짚이지만, 5배음 이상부터는 구별이 되지 않아서 주파수 분석기를 동원하기까지 합니다만, -_-;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 것 같더군요.

음악가가 계산기까지 동원해가며 소리를 분석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스팩트럼 분석기도 믹싱할 때 음압보려고 사용하지, 주파수를 짚으려고 사용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PAZ Analyzer가 딱 그 목적이더군요.

뭔가 접근을 한참 잘못한 것 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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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질문.

1. 패드 사운드를 카피하는데 가산합성신스는 자주 사용되는 악기인가요?

2. 패드 사운드를 카피하는데 감산합성신스를 쓰게 된다면 어떤 신디사이저가 주로 쓰이는지 알고싶습니다.

(Harmless/Harmor 재외 : 정말 감산같은 악기지만, 가산합성의 범주에 넣겠습니다. 그게 맞는 것 같기도 하구요)

(Sylenth 1 재외 : 구매 의향이 없습니다)

3. 팁 하나 부탁드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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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렛플에 자료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만, 검색이 잘 되지 않습니다. 일부 비공개인 자료들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