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 관련 보통 베이스라인(
bass guitar나 sub bass)를 즐겨쓰지는 않습니다.
보통 노래를 들어보면 잘들리지도 않을뿐더러
베이스 소리를 특별히 부각 시킬 의도가 없는 곡아닌이상
별로 쓰지않는데 , 청감 좋은 동네형이랑 팝송이나 재지한 밴드
여러장르를 들어보니까 보통 이상에 곡이 베이스 소리를 집중해서
들으니까 베이스소리가 꾀나 많이 곡에 있었고 ,그리고 베이스소리가 들리더군요.
여기서 궁금증이 생겻는데 베이스 사운드를 곡에 넣는건 필수는 아니겟지만
넣음으로서 곡의 안정감이나 탄탄함이 생기기 때문에 넣는것이겟죠 ?
그리고 뭔가 울림의 효과를 주는거라고 생각 되는데 ..
자문자답이면 좋겟지만 우리가 흔히 쓰는 kick과베이스는 장르불문 하고
많이 들어가던데 ,
이 베이스를 씀으로서 얻는 효과와
넣지않음으로서 얻는 효과를 쫌 알고 싶어서 ,
바보같은 질문 하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드럼(리듬)은 토대, 베이스는 뼈대 라고 합니다.
그정도로 음악에서 중요한 요소를 차지 하고 있다는 설명일겁니다.
곡의 흐름...풀어보면 곡의 기승전결 같은것은 정말로 토대인 "드럼(리듬)" 하나로 다 표현 할수 있습니다.
타악기 하나만으로 공연을 하는 "stomp"나 "난타" 가 좋은 예일겁니다.
드럼 으로 곡의 "흐름" 은 만들었씁니다.
그럼 곡의 "진행'은 뭐로 만들까...
이때 대부분 피아노나 기타 다른 악기들이 코드 진행 혹은 스케일 이라는 등등의 용어들 처럼 진행을 만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시다 시피 피아노나 기타 같은 악기들은 화음 악기 입니다..
그런데 이 베이스는 "단음" 악기 입니다..
즉 위에 예로든 악기들처럼 화음을 연주 하는것이 아닌 간단한 단음 입니다만"충분히" 곡의 흐름을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거기다가 좋은 점은 음역이 낮기 때문에..다른 악기들을 넣었을때 방해가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올타꾸나 딱 들어 맞습니다...
음악에서 리듬과 베이스기타 혹은 저음의 중심악기의 라인 만 있어도 음악이 완성 되어 버립니다..
오죽하면 드럼앤 베이스 라는 장르처럼 시종일관 드럼과 베이스 사운드가 메인일까요....그런데도 충분히 하나의 음악을 이룹니다.
그것처럼 곡의 진행을 느끼게 하는 악기로써 베이스 기타가 저격이더라..라는 개념이라고 생각 합니다.
더군다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음의 안정감을 준다..라는 심리 음향학적 관점도 무시 할수 없습니다.
요약하면
곡의 진행과 화성의 기초가 되는 음계 악기로써 저음의 베이스의 연주 라인이 제격이더라...라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