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나 사클에 장르하나씩 치시면 대표적인곡이나 그런곡들을 묶어서 1시간이상짜리로 만든 영상도있구 함보세요

트랩은 사우스 힙합이랑 EDM이 808사운드를 기반으로 결합한 장르라고 알고 있습니다
무겁게 '두움...'거리는 808 베이스, '챠라라라라락' 거리며 빠르게 갈라지는 하이햇, 딱딱거리는 높은 톤의 스네어 정도가 악기적 특성이겠네요
우리나라의 '연결고리'가 힙합 트랩이고 EDM트랩은 Diskord - Go Hard 정도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Trap City란 유튜브 페이지에 많은 곡들을 볼 수 있습니다

Big room은 하드스타일에서 파생된 장르라고 어디서 들은것 같은데 악기적인 특징은 '붐 붐 붐 붐'하면서 베이스와 킥이 섞여 나오는 사운드입니다
하드 스타일의 '퇌 촴 촴 촴' 거리는 소리보단 다소 무디고 어둡고 부드러운 소리이죠. 리드는 리버브가 많이 걸린 신스를 사용하는데 그래서 빅룸이란 이름이 나왔다고들 하죠. 대표곡은 많은 대중들이 많은 Bad나 Booyah 그리고 animal등이 있겠네요

Future은.. 주변사람들에게 저도 불어본적이 있는데 다들 잘 모르더라고요. 퓨처라고 불리는 곡들을 개인적으로 듣고 느낀 인상은 쎈 딥하우스? 금속같은 소리를 냐는 베이스가 쓰인 딥하우스 정도.. 결코 정확한 지식은 아니니 다른 고수님께 패스

Deep house는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걸어나올 때나 들을법한 몽환적이고 정적인 하우스입니다. '칭 차락 칭 차락'거리는 딥하우스 특유의 하이햇 루프, 엠비언트같은 패드, 흐으응 거리며 녹을것 같은 보컬 샘플, 스웰 엠비언트.. 적지 않은 딥하우스 곡에사 나오는 특유의 크로니컬 마이너 코드 진행 정도가 있겠습니다. 가끔 디게 R&B곡 같다 싶은 곡들도 많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선 샤이니의 신곡에서 SM이 최초로 가요에 접합시켰다죠.

글리치합은 100~110 bpm 정도의 미드템포에 '글리치', 즉 컴퓨터가 에러났을 때 들리는 기계음을 재료로 한 악기가 쓰이는 장르입니다. 삐융삐융 치이익 즤지잉
낑끄깅 이런 효과음이면 대충 감이 잡히시련지. 비트포트에선 Skrillex와 Kill the noise의 recess를 글리치합으로 분류하더군요

히드스타일은 132bpm에서 150~160까지 되는 빠른 템포의 곡입니다. 빠르고 센 빅룸 정도로 표현이 가능할까요. 이걸 테크노로 분류하는 것 같던데 정확한건 잘 모르겠군요 킥, 베이스는 위에도 말씀드렸다 시피 '퇌 촴 괌 봠' 이런 소리가 납니다. 170을 넘어 180을 넘어가는 것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Hardcore라고 부르는 것 같더군요. 하드코어는 촴 괌 거린다기 보단 '뚜음 뚜음 뚜쉬 끼잉'같은 보다 세고 날카로운 소리가 난답니다. 하드스타일은 헤드헌터즈나 쇼텍의 옛날 곡들, 하드코어는 Angerfist를 추천해드릴게요

Trap:전체흐름이변화무쌍하고통통튀는종류와건조한종류가있다 / Bigroom / Future / Deep 대체로낮은대역이며잔잔하고부드럽게이어진다/ Glitch hop 적당히강렬한 통통튀는/텅텅 치는듯한 드럼,강렬하고자극적인 멜로디/ Hardstyle 스네어가매우독특함,스네어와하이엣,클랩을섞은듯함,대체로단조롭고반복적인 멜로디라인./
허접한지식 흩뿌리고갑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