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질문은 여기가 아니라
이미 고인이 되신 존 케이지나 에릭 사티 에게 물어봐야 할것 같습니다...

님의 질문에대한 아방가르드적 예술을 잘 이해 못하는 제가 답변을 드리면..
"그건 음악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제도 님에게 질문드렸지만....
90짜리 bpm의 드럼 루프를 올렸다...
그런데 지금 작업중인 daw의 bpm인 60에 맞게 "드럼루프가 자동으로 스트래칭 되었다"
라면 이곡은 60이겠지요..

하지만 자동으로 샘플 루프가 조정이 되지 않고 단순히 올려져만 있다면...
이게 박자와 그루브가(강약중간약) 맞을수가 없지요...

다만...60/90 을 단순 계산으로 하면....

60에서 8마디 곡은 90 BPM을 12마디 올리면 최소공배수에 의해 "마디가 딱 들어 맞게 됩니다"
그래서 자칮 잘못하면 박자가 맞는다..라는 착각이 들게 되기도 합니다만..

한곡에서 두개의 BPM이 존재 하는 음악은 위의 존테이지 나 에릭사티 들의 초현실주의 음악 들에서 볼수 있는
예술의 영역에서의 곡이지 일반적인 팝이나 클래식 음악...이라고 하는 부류에서는 보기 힘듭니다...

그래서 제가 님에게 "질문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씀드린것"입니다..
두개의 템포가 존재 하지 않는 음악에서 BPM작업을 안하고 샘플을 올린다..라는 개념이 이해가 안갔던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