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이나 드럼 소스를 사용해서 룹들을 완성후에 wav로 익스포트하고나서 (샘플은 acid pro 에서 에디팅 작업합니다.)
다시 FL로 불러온 후 믹싱 및 어레인지를 하는 작업방식으로 하고있는데요..
머리속에서 구상한걸 실제로 만드는 작업때문에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공부가 모자란걸 분명히 알고있지만 게시판이나 강좌에서 어떤 제목으로 검색을 해도 제가원하는 답을 찾을수가 없어서
질문글 올려보게됐습니다.
1.익스포트된 WAV 파일을 불러와서 제일먼저 해줘야할 작업이
러프믹싱인건가요? (볼륨이나 패닝을 해주는? 개인마다 작업하는 차이가 있겠지만 보편화된 순서는 어떠한 건지 궁금합니다.. )
후에 이펙터나 EQ, 컴프 등 믹싱을 해주면되는건지...
2. 저같은 경우에는 여태 불러온 Wav파일을 피아노롤에서 노트를 찍은 후에 플레이리스트 창에 다시 배치하는 식으로
하고 있었는데 이게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분들 플레이리스트 이미지를 보니까 파형으로된 트랙이 되게 많더라구요..
보통 어떤방법으로 플레이리스트에 배열하시는지...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wav파형이 거의 없는게 제 사진입니다.)
3. 구성중 틈틈히 변화를 주고싶은 구간은 새로 채널을 불러서 믹서에 넣은 후 이펙터를 걸어주는 방법말고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검색해보면 오디오 클립이란 기능이 뭔가 연관이 있는건ㄱ...)
4. 제가 궁금한 것들에 대한 정보가 있는 강의를 아신다면 제목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2. 잘못된 것은 없습니다. 본인의 작업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노하우겠죠.
일반적으로 오디오 시퀀싱보다는 미디 시퀀싱에 치중되어 있는 게 국내 실정입니다. 해외의 경우 오디오 시퀀싱이 더 주됩니다.
3. 변화를 주고 싶은 구간은 사실 음악적 아이디어가 가장 반영되는 부분으로. 이펙터를 걸어주는 방법 이외에도 음악적인 부분 (편곡) 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4. 듣고 계신 음악들이 정답입니다. 많이 듣고 많이 느끼고 많이 써보고 많이 따라해보고 많이 만들어보는 게 제일 도움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