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링 작업을 주로 하고있는데요
샘플은 acid pro에서 에디팅한 후 wav로뽑은후에 FL로 불러와서 드럼 올려주고 믹싱 및 어레인지를 하는 방식으로
하고있습니다. 다른 FL유저들 편곡해놓은 플레이리스트 창을 보면 wav파형으로 된 트랙들이 정말 많던데
저같은 경우에는 불러온샘플을 피아노롤에 마디를 맞춰서 찍어준 후에 플레이리스트에 다시 그려서 만들거든요..
뭔가 제 방식이 잘못된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편곡중에 샘플의 변주나 이팩트를 줘야할때 상당히 까다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샘플중간에 변화가 나오게끔 하려면 채널을 복사해서 다시만든다는거나..이건 wav로 작업해도 똑같은지는 모르겠지만요;) 해서 질문을 올려보게 됬습니다.
wav 파형을 그대로 올려서 작업하는방법?( 그러니까 샘플러에 파일을 불러와서 그 채널세팅에 있는 파형을 그대로 플레이리스트에 던져주고 작업하면되는건지?)
이랑 별개로 변주나 이펙트를 줄때는 채널을 복사해서 변주한걸 사이에 끼워넣어야 하는 방법외에 다른방법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공부가 모자란건 알고있지만.. 자그마한 조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FPC도 샘플 개별적인 믹서 출력이 가능합니다...기본적인 샘플 엔벨로프나 레이어 가능도 있고요...
샘플을 플레이리스트에 그대로 로딩하여 이용하는 "웨이브 시퀀싱" 을 많이 하기도 합니다만..
미디 시퀀싱과 웨입이브 시퀀싱은 가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미묘한 변화나 강약 엔벨로프가 필요한 드럼 작업은 아무래도 FPC와 같은 전문 드럼 리듬샘플러에 맞기고
미디로 틱과 벨로시티를 만지는 편이 유리하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