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의 형태도 우리가 언뜻 생각 하는 "오케스트레이션" 만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쉽다 어렵다..로 나누기도 에매 한것 같습니다...
재즈도 요즘은 장르가 엄청 나게 많아져서리....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만....

특정 장르 라기 보다는 음악은 현대로 오면 올수록 이성적으로는 난해해진다...라고 생각 합니다...
다만 감성적으로 보면 과거로 가면 가면 갈수록 인간의 감성에 충실한것 같구요...
그럴수 밖에 없는게..과거로 갈수록 소리를 표현 하는데 있어서 현대처럼 수단이 다양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베토벤이 현대에 오면 무슨 장르의 음악을 할것 같나요??^.^;;;;
엑셀런트 어드밴처 라는 영화 를 보면 야마하 키보드 전시장에서 연주하면서 세일즈 하던데..^.^

재즈가 100년이란 짧은 시간에 매우 빨리 발전했던 이유가 클래식의 영향을 크게 받았기 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리듬이 정말 다른 두 음악이긴 하지만 요새 나오는 모던 재즈들은 클래식 영향 많이 받은 것을 알수 있는데요... 제 짧은 생각에는 결국에는 자기 음악을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와서 장르를 나누는게 크게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굉장히 보수적인 클래식/재즈 뮤지션들은 정통적인 것만 인정하고 나머지는 클래식/재즈가 아니다라고 얘기하기도 하는데 이건 그분들 의견이고, 아무튼 둘다 요새 작곡가들의 곡들은 정말 어렵기 때문에 뭐가 더 어렵다, 쉽다 이런 구분은 별로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일반 대중들이 더 좋아하는 클래식/재즈도 조금 더 전통적인 스타일이니까요. 정말 인제는 인기가 없는 음악들이 되어 버려서 아쉽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