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디사이저의 기초부분을 공부하면서 궁금한점이 생겼어요.!
옥실레이터에서 voice를 하나만 작동시킨 상태에서 앰프 엔빌로프를 만져보고 있는데요.
일단 제가 아는 엔빌로프의 개념을 말하자면
디케이는 파형의 최대레벨값(어택)에서 서스테인으로 가는 시간!!! 을 얘기하며
서스테인레벨은 말그대로 레벨이기 때문에 지속되는 레벨 값(노트온)을 말하는 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서스테인 레벨값이 10 (sylenth1에서의 최대값) 이라면
이미 최대값으로 노트온을 시작하는건데
디케이타임을 설정하는게 의미가 있나요? 실제로 제가 서스테인을 최대값으로 해논 뒤에
디케이타임만 만져가며 리젼바운스를 통해 파형을 본 결과
아무런 변화가 없었어요.
근데 sylenth1 의 프리셋중에 서스테인값이 10임에도 불구하고 디케이타임이 다른것들이 종종 있더라고요.
분명 그렇게 만든 이유가 있을텐데 궁금합니다.!
그래서 일부 신디사이저들은 아예 서스틴이 라는것이 없고
depth 로 표현하는 신디사이저도 있습니다..
그리소 sylenth 프리셋의 세팅을 보면 "의미 없는 세팅" 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왜 그렇게 됐을까?? 를 생각 하면 마구 마구 만지다가 마음에 들면 저장하여 프리셋을 만들경우
그렇게 의미 없는 세팅값들이 발생할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