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발라드곡 믹싱중인데요.
드럼은 그냥 펀치감이 너무 강하지 않게 중앙에 평탄하게 배치를 했고요.
베이스는 밑에 그리고 중앙에 피아노를 배치했습니다.
그런데 스트링이 귀에 계속 거슬립니다.
기성곡들 들어보면 좌측으로 팬팟이 가 있긴 한대 제1바이올린 소리가 깨끗하게 잘들리고 제2바이올린이나 비올라 첼로는 드러나지 않게 되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위치도 위쪽으로 벌어져 있는거 같고요.
그리하여 스트링을 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는 좀 묻히는 식으로 컴프와 볼륨으로 좀 넣어뒀고 제1바이올린은 좌측으로 살짝 주고 전체 버스로 묶어 스테레오 플러그인으로 좀 벌려주고
hall 계열 과 chamber 계열 리버브 2개를 살짝 먹였습니다.
그리고 eq는 하이살짝 부스트 로우 컷 해줬고요.
그런데 제 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를 안으로 넣다 보니 좀 비는 듯한 느낌에 기성곡과는 차이가 좀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익스프레션 작업도 다 마무리 했습니다.
편곡적인 문제도 물론 있고 리얼과 미디의 차이도 물론 있겠지만....... 스트링 믹싱시 어떤 형태로 접근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스트링 파트수를 더 늘리던지 혹은 다른 악기를 더해서라도 말이죠
스트링이던 뭐던간의 믹싱의 접근은 항상 같습니다..
그 악기의 역할론에 맞춘 믹싱이 되게 접근해주면 됩니다..
이 곡에서 이 소리가 무슨 역할을 하게 할것이냐 라는 측면 말이죠...
자신이 만든 곡이라면 더욱 잘 알수 있겠지요..
그 목적론에 맞추어 잡아 주시면 됩니다..
볼륨을 올리고 저음을 깍고 팬을 돌리고 고음을 키우고 등등은 다 나중에 그 역할론에 의거해서 조절해 나갈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