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그래프가 실시간으로 음원 파형에따라 내려가는 것은
내려가는 만큼 눌렀다는 소리입니다 리미팅 즉 소리를 제한 시켰다는 소리입니다
저 굴곡이 크고 많이 내려갈 수록 많이 눌렀다는 소리이며
이는 말씀하시는 음질과 상관관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마스터링 뿐만 아니라 목적에 맞게 리미터를 사용하여
음원을 꽉 눌러버리는 경우나, 사이드체인등에 활용 및 응용하기도 하지만
보통 마스터링 단계에서 많이 사용하는 플러그인입니다
(fl내에 리미터라는 플러그인외에 '리미터'종류의 플러그인 성질상 최종 마스터에
음압을 높히면서 피크가 뜨지않게 소리들을 짤라 제한 시켜버리는 용도로 많이 쓰입니다)

혹시 멜론차트 1위 부터 100위까지 들어봤을때 음질이 많이 안좋다고 느낀 곡들이 있으셨나요?
상업적으로 발매된 기성곡들은 모두 컴프레서와 리미터로 누르고 누른 또 누른 곡들입니다
지금 사진상에 눌린정도보다 훨씬 많이 눌려있습니다

같은 곡이래도 믹싱상태에 따라 똑같은 수치로 눌러도
잘되어있는곡은 티가 적게 눌리고
믹싱이 안좋게 되어있는곡은 조금만 눌러도 찌끄러지고 울렁거리기도 하고 합니다

정리하면, 짤려나가는 부분이 많으면 음질에 열향을 끼치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청감상 영향을 얼마나 주느냐는 믹싱상태와 리미팅 테크닉에 달려있습니다

한가지 개인적으로 덧 붙이자면,
차차 시간이 흘러 어느정도 모니터링 환경이 갖춰지고 경험이 쌓이다 보면
본인곡의 볼륨을 자연스래 오르실겁니다 따로 신경을 안써도요..

그전까지는 과도한 리미팅이 들어가 음질에게도 많은 악영향을 주는것보다
여러모로 보나 볼륨을 깔끔하게 포기하시고 낮은 볼륨이래도
완벽하게 마음에 드는 밸런스로 잡으려 노력하고 그렇게 잡은 상태로 마무리 하시는게
어떤면으로 보든지간에 더 좋습니다

당장에 조금이라도 효과를 보고 싶다 싶으시면
멀티밴드컴프레서로 먼저 마스터링 프리셋 먼저 걸고
그위에 리미터를 살짝 또 거는식으로
리미터 하나로 한번에 5데시벨올릴것을
멀티밴드 컴프레서와 리미터로
4데시벨 올리고 다시 1데시벨올리는등 나눠서 올리시는게
결과물에있어 더 좋은 효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