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고 위상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 올립니다.

제가 아는 위상에 대한 개념은 파형의 1주기에 0~360도로 주소를 붙여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360는 0도와 같기때문에 

신디사이저에서 위상을 360도를 걸어주면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 아닌가요?

sylenth1 을 예로 들면

제가 오실레이터A와 B에 보이스를 하나씩 두고

오실레이터A의 위상을 360도로 하고 B는 0으로 두었을때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 아닌가요?!

사일런스 강좌를 보고 있는데요. 약간의 꼬이는 소리를 위해서

(sylenth1 37번 강의 중)

○ 오실레이터 A1으로 돌아가서 오실레이터의 Phase를 360°로 바꾸어 줍니다.(그림3 참조)

이것만으로도 소리의 꼬이는 느낌이 많이 달라집니다.

라는 글을 볼 수 있는데요 해봤지만 제 귀에는 똑같이 들려서 제가 위상에 대한 개념을 잘 못 접근 했나 싶습니다.

혹시 제가 잘못 이해한게 있나요? 

만약에 위상뒤틀림을 주기 위해서는 360도가 아닌 360도에 근접한 수치를 주거나 해야되지 않나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