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음악 프로듀싱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노하우를 가지고 한류를 이끌어온 SM 엔터테인먼트는 “보고 듣는 퍼포먼스”에서
“함께 즐기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lectronic Dance Music) 레이블인 “ScreaM Records” 런칭을 결정하였으며,
오늘 (1/27일) 코엑스 아티움에서 진행된 “SMTOWN_New Culture Technology” 프레젠테이션 쇼에서 이수만 회장이 직접 레이블 런칭을 발표했다.
ScreaM Records 는 이미 “Refune”, “OWSLA”와 같은 해외 대형 레이블과의 전략적 제휴를 할 준비를 마쳤으며,
이 첫 단계로 Skrillex와 SM의 아티스트가 콜라보한 곡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ScreaM Records는 다양한 Electronic 장르의 해외 유명 프로듀서들을 국내로 초청, 국내 프로듀서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도모해 새로운 사운드를
탄생시키는 송캠프를 진행하는 등, SM의 독자적인 프로듀싱 시스템을 활용해 상업적 EDM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ScreaM Records 의 탄생은 안방에서 주옥 같은 곡을 만들어 내는 국내 로컬 프로듀서들에게 좋은 콜라보레이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보이며,
차세대 월드 스타 디제이를 한국 시장에서 발굴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이수만 회장은 레이블 런칭과 더불어 EDM 페스티벌도 개최한다고 언급, SM 이 EDM의 헤드쿼터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마이애미와 암스테르담에 이어 서울을 세계 EDM 시장의 또 하나의 중심지로 만들어 아시아의 최 정상급 DJ 와 프로듀서를 탄생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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