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입니다
저는 비트메이커가 되고싶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근 이년동안 음악공부에 힘썼지만...
남에게 들려줄만한 곡을 쓰지못하고 카피도 제대로 할줄 모릅니다...
나름 필요하다고하여 daw.화성학 공부도 배웠지만 제대로 곡을 쓰지 못하고 시간을 보내온게 너무 한심합니다.
그래서 음악적 지식이 부족한건가싶은 판단에 책도 읽고 여러 서적을 읽어보면 뭔가 도움이 되거나 발전할거같은 확신이 안들다보니 요즘은 그냥 멍때리며 멘붕입니다.
이럴때마다 발표되는 노래들을 들어보면 이론에 얽매이지않고 시퀀싱이 간지나는 곡들이 흘러나오는데 전 왜이럴까싶습니다.
그냥 재능이 없는건가싶으면 좌절스럽고 방법이 틀린거라면 제대로된 방법을 알고싶습니다.
얘기가 너무 길었던거같습니다.
음 자기가 표현하고싶은데로 곡을 쓰실 수 있는분은 어떻게 공부를 해왔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독설을 날려주셔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