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는 단순히 이것은 어.. 어떤느낌이지 으악!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단순히 넌 너야. 넌 좀 이런애야. 라고 약속을 쥐어준것 뿐이죠.

본인이 만든 음색이 다른 사람들과 많이 다른것 같아서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를 땐 본인이 직접 지어주셔도 되고 하우스처럼 만들어놓고
이건 덥스탭이야. 라고 말한다면 그건 덥스탭입니다. 단지 이 장르는 원래 그런느낌을 원하고자 파생된것이 아닌데..ㅡㅡ 라는 비난을 받을 수도 있지만요.

지금 2016년까지와서 그게 무슨상관이랍니까.. 진화는 우리의 숙명인것마냥 딸려오는 꼬리표입니다.
다양한 창조물이 나와도 이상할필요가 없죠. 단순합니다.

다른사람이 들었을때 어 좋다. 라는 느낌만 받는다면 작곡가로써 그만큼 더 좋을건 없으니까요.
정 원하신다면 기존에 있는 여러가지 음원들을 들어보시고 어 뭐 비슷해 이쪽인거같아 하셔도 되고요.

저같은경우도 이런적이 있는데 저는그냥 "일렉트로니카" 혹은 하우스라고 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