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운영체제가 강제업뎃이 된 이후에 스칼렛 드라이버가 한번 블루스크린을 냈습니다.
업데이트 후에 20분만에 블스가 떴네요. 물론 10인만큼 전통적인 비주얼의 블루스크린이 아니다보니 쇼킹함은 덜했습니다만..
이렇게 불안정한 면모만 보여주던 스칼렛이 결국 일을 저질렀습니다.
저렇게 샘플링레이트가 96000Hz라는 어마무시한 수치로 고정이 된 뒤에 도통 바뀔 생각을 안합니다.
사실 96000이전에도 저 옵션만큼은 조절을 못하도록 항상 비활성화가 되어있었습니다. 다만 바꿀 필요가 없어 딱히 신경쓰지 않았을 뿐.
96000Hz는 제겐 너무나도 불필요한 수치입니다.
용량이 엄청 뛰는데다 웬만한 오디오파일이나 샘플들이 대부분 44100이나 48000으로 맞추어져 있어 모두 음고가 왜곡됩니다.
야속하게도 Audio Driver Control Panel도 저 옵션을 조절할 여지를 남겨두지 않았네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하드웨어 세팅 초기화 가능하지 않나요??
스칼렛은 안써봐서 모르겠지만...드라이버 설정(mix control)의 file 부분을 보시면 공장 초기화 없나요?
초기화 해돕다음에 윈도우를 다시한번 세팅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펌웨어 업그래이를 한번 해보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