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청음 공부를 하는 도중에 궁금한게 있습니다.
학교종이가 다장조(C스케일)이 잖아요.
그런데 G스케일로 봐도 솔라시도레미파#에 해당되는 음만 나오고
G스케일로 봐도 될것같고 오히려 학교종이를
다장조라는 사실을 모르고 악보에 듣고 적다보면 솔이 많이 나와서 G키로 적어도 문제가 없을것같은데
말이죠 물론 그렇게 하면 G키 기준으로보면 도도레레도도라 도도라라솔
(G G A A G G A G G A A G) 이렇게 쳐질것같은데요
왜 G가 아닌 C스케일인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에 끝나는 도를 기준으로 키를 정한다고치면
가요같은거 앞에 두마디만 듣고 키를 아는 사람들은 어떻게 아는거죠?
좀 많이 해깔려서요 질문이 이상해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학교종이 땡땡땡 음악을 듣고있는 중에 입으로 C메이저 스케일을 불러보시면 맞지만 G메이저 스케일을 부르시면 F#음에서 이음악의 선율과 맞지않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앞의 두마디만 들어도 입으로 음악과 일치하는 스케일을 찾아낼수있으면 조성을 알수도있습니다. 물론 상대음감이면 도를 확인할수있는 악기하나는 있어야 절대적인 키를 알수있긴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