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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을 카피하는 중인데요
막상 제가 악기로 코드 찍어서 해보면 원래 음원에서 만큼 소리가 꽉차게 들리지가 않습니다. (특히 sylenth1같은 신디사이저류의 악기에서요)
그래서 저는 코러스도 살짝 걸어보고, unison도 쪼금 올려보고
아니면 똑같은 설정의 악기를 불러와서 믹서창에 각각 따로 올린다음에 하나는 왼쪽, 오른쪽에서만 소리가 나오게 몰빵해버리기도 합니다.
근데 저렇게 하는 것도 한계가 있네요.
공간감... 꽉 찬 느낌을 주려면 어떤 것을 공부해야 할까요?
근데 똑같은 설정에 하나는 왼쪽 하나는 오른쪽 이렇게 하신다 하셨는데
그러면 아무 효과가 없어요... 생각해보세요
그렇게 패닝 하지않은 모노신스도 양쪽 귀에서 들리는거잖아요?
그러니까 그건 볼륨상승 외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는겁니다.
패닝을 이용해서 공간감을 얻으려면
한쪽에 딜레이를 몇ms 준다던가, 설정을 약간 다르게 한다던가 한쪽 위상을 뒤집는다던가 하는 방식을 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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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브나 딜레이를 걸어보심이 어떨까요? 아니면 ozone의 imager를 이용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소리의 풍성함이 하나의 트랙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FX같은 트랙이 여럿 있어서 그런걸 수 도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