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양천구사는 22살 남자입니다.
같이 힘내가면서 서로 따뜻한 조언해주고 부족한 점이나 도와줄 부분이 있으면 서로 돕는, 그런 분을 찾고 있어요.
정말 많은 고민 끝에 이번에 숭실대 입학을 포기하고 음악에 전념하려고 해요.
제 주변에는 음악을 하는 분들이 없기에 누군가에게 노래에 대한 의견을 듣고,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이 일이 제 능력에 맞는지, 감당할 수 있는지 알았으면 합니다.
나이와 성별은 상관없구요, 너무 머시다면 만나지 않고 카톡이나 전화로 하셔도 됩니다!
(하루종일 열려있습니다ㅎㅎ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학원에서 세 달 정도 작곡수업을 받았지만 학원에서 배울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 부분이 바로 영감인데,
자신이 느꼈던 감정이나 생각들을 뺏길까 경계하지않고 터놓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난 어떤 음악을 만들고 싶고, 이런 얘기엔 공감이 많이 되는 것 같아.'
'요즘은 내가 이런 감정이라 이런 노래가 나오는 것 같은데 넌 어때?'
좋은 생각이 있으면 말하고 피드백을 주고, 내용을 덧댈 수 있으면 덧대고, 응원해주고 고민하는 이런 사소한 생각들.
(물론 작곡공부도 같이 하고요 ㅎㅎ)
제가 배우려고 하면 꼼꼼하게 알아보는 스타일이라 필요한 부분이나 고민있으면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입학취소한터라 시간도 널널하구요! 성격이 편해서 대하기 쉬우실 거에요!
그리고 한 번 하자고 마음 먹으면 그 일만 주구장창하는 성격이라 같이 있으시면 자극 많이 되실 겁니다 ㅎㅎ
네, 그럼...! 카톡이랑 전화 기다리겠습니다.
:)
ychh1118_ / 010-4119-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