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 화성학 선생님께서 토닉의 대리화음 가르치실 때 1도의 대리는 = 4도 #m7b5라고 하셨었는데요.
코드진행 FM7 – Fm7 – Em7 – Am7 – Dm – G7 – CM7 에서
FM7(S.D)의 대리가 왜 F#m7b5로 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4도 #m7b5의 대리가 1도니까 F#m7b5의 대리는 CM7 아닌가요..?
4도의 대리가 4도 #m7b5라는 말 같은데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2. 1도의 대리= 3도 마이너,마이너7 = 6도,마이너,마이너7
4도의 대리 = 2도 마이너,마이너7
5도의 대리 = 7도m7b5
라고 노트에 정리 해놓았는데, 이 규칙은 마이너스케일에서도 적용되는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만약 적용이 안된다고 하면 마이너 스케일에서의 대리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3. 1(베이스) 3,5,7, 9 이런식으로 코드가 있으면
대리코드를 사용한다고 했을 때 1도 베이스도 대리코드의 근음따라 바꿔줘야 하는 것인가요?
4. 텐션을 붙일때 9,11,13 이런식으로 낮은 음부터 붙이는 것이 순서인가요?
그리고 3,5,7,9(텐션) 에서 11(4),13(6)음 넣고자 할때 코드의 구성음을 낮추거나 내려서 만드는 것인가요?
1. C Major Scale을 기준으로 설명드릴께요~
1도의 대리화음 (대리코드)은 단순하게 4도가 아니라... 3도와 6도, 그리고 말씀하신 #m7(b5)인데요~
그러면 C = Em, Am, F#m7(b5) 이렇게 1차적으로 정리 되는데요~
Em, Am는 코드에서 파생되어 확인할 수 있지만, F#m7(b5)는 다른 스케일에서 파생된 대리코드에요.
원래 원형은 F#m7이 맞지만, C 스케일에 맞춰서 변형된 코드구요~ (대리도미넌트 찾으실 때 생각하시면 이해하시기 쉬울겁니다!)
이해 안가는 부분은 말씀하신 부분이 맞는 것 같은데요~
FM7 = F -> 4도의 대리는 2도에요~ 굳이 대리가 들어가야 한다면... Dm가 들어가야 맞는 말이 될 것 같습니다~
2. 메이져 기준으로는
1 = 3,6
2 = 4,7
5 <- 독립적인 도미넌트 코드.
숫자로 정리하셨다면 마이너에서도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
(마이너는 한가지 스케일이 아니기 때문에,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네요^^)
3. 제가 이해한 질문이 맞다면..... 이렇게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C기준으로 1,3,5,7,9는 CM9인데요~ (9th 텐션이 들어간거죠)
여기서 Em로 바꾼다고 하면 근음이 아예 달라지겠죠?^^
미로 시작하니까요~ Em에서 도는 b13으로 보거나 Augment로 봐야하니까요~
4. 꼭 그렇게 해야 하는건 아니구요~ 보기 편하게 적어놓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그렇게 하지만, 약간의 차이점이 있는 것 같아요~
가요에서 C라고 적어놓는 것과 재즈에서 C라고 적어놓으면... 다르게 보는 분들도 계신답니다~
마지막 줄은 무슨 말인지 제가 이해를 못해서 못적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