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인상
합리적인 가격대의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헤드폰을 출시해 많은 관심을 받은 신생 브랜드 ‘Artesia’사에서 이번엔 프로듀싱 입문자들을 겨냥한 10만 원 초반대라는 획기적인 가격대의 모니터 스피커 ‘Artesia M-200’을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Artesia는 “가격대비 높은 해상도의 사운드와 최소한의 투자로 정확한 스튜디오 청취 환경을 조성한다”를 M-200의 강점으로 내세웠으며, 기본적인 스펙은 4인치 우퍼와 30W의 출력, 0.75인치의 실크돔과 HF Driver 트위터 및 Class-D 스테레오 앰프를 탑재하고 있다.
필자는 ‘M-200’ 스피커를 해외 커뮤니티를 통해 처음 알게 됐는데, 사람들에게 훌륭한 가성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고 개인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좋아한다는 점, 마침 집에서 쓸 스피커가 필요했던 찰나에 필자에게 M-200은 적절한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10만 원대의 가격이었기에, 처음에는 Britz 고급형이나 Logictec 같은 컴퓨터 스피커 수준에서 큰 기대를 안 했지만 실제로 써본 결과 기대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었다.
.
.
.
더보기: http://www.mixseoul.com/archives/4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