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사이 곡들의 믹싱의 감을 도저히 못잡겠어서 (강좌를봐도) 여러가지 좋아하는 곡들을 카피하면서 믹싱연습겸 하고있는데
어떤 곡들은 보면 위 그림처럼 저 오른쪽 고음역대부분이 아예 로우컷되있더라구요.(파랑색 동그라미 친부분)
para EQ에서 완벽히 불이 꺼지는건 아닌걸로봐서 조금만 남겨두고 컷한거같은데
저런 믹싱에 이유가 있나요? 거슬리는 소리를 잡아주는건지 아니면 뭔가 다른뜻이 있어서 그런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Maximus에 기본적으로 있는 20Hz 로우컷 노브는 왜 존재하는것인지, 로우컷의 장점은 뭔지 알고싶습니다.
통상적으로 일반인귀에는 20이하의 저음은 인지하지 못하고, 저음대역이 굉장히 튜닝하기 어려운 대역이기 때문에 잡음처럼 자체적으로 믹싱할때
미리 컷트하는 한다는게 기본장점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사진의 고음역대 부분을 컷트해준건, 노래 제작자가 본인귀에
이부분 이상 부스트하거나 건들면 클리핑이나 소리가 날카로워 고막이 찢어질까봐 끄트머리 대역만 컷트해준건 아닐까 유추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