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나이 23에 취준생입니다.(좋게 말해 취준생이지 사실 백수입니다)
이 나이까지 무언가 뚜렷한게 해놓은게 없이 부모님 속만 썩이다가 그나마 운이 좋게 공익생활을 하게되어서 시간이 꽤 많이 생기게 되었네요
사실 20살때 이사이트를 처음 접하고 음악에 관심이 생겨 지금까지 하다 만 여러가지 일보다 제가 제일 재밌었던 음악관련 일을 하고싶어서 믹싱 엔지니어 쪽의 일을 찾아보고 있는데
관련 정보가 너무 없습니다....
그나마 찾은 정보는 관련 대학에 들어가든지 학원이라든지 개인 레슨밖에 없는데 제 개인적으로 예전에 개인 레슨이나 학원 다녀보니 학원이나 레슨 쪽은 부정적이게 되더군요...
제가 열심히 안한것도 있겠지만 무언가 남은게 없는것 같습니다
음악 관련일을 정말 하고 싶어서 이 분야에 대해 알아보곤 있는데 도대체 어떤 루트를 타서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ㅠ
관련 지식이라도 많다면 어디 스튜디오 보조라도 어떻게든 알아봐서 들어가겠지만 다른 백수들과 마찬가지로 어쩌다보니 이 나이까지 왔네요...
이쪽 일을 하고계신분들이 있으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여기 글 올리는것도 고민 많이 했습니다 적은나이도 아닌데 이제 막 고등학교 졸업한 사회초년생보다도 뚜렷한게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