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흐름입니다 (_ _)
분류가 강의게시판이 맞나 싶지만 eq 음역대 강의 보다가 갑자기 생각난 질문이라..ㅎㅎ
사이트가 리뉴얼 되기 전에 회원 작품 게시판에 어떤 분이 사운드 클라우드로 올리신 작품을 보시고
멕사님이 '사운드 클라우드의 파형(?)을 보니 믹싱은 잘 된것 같아 보인다.' 라는 말씀을 하셨던게 얼핏 생각이 나거든요..
사운드 클라우드에 나오는 그 회색부분 (플레이 되면서 주황색으로 색칠되는..)만 보고도 믹싱의 상태를 알수가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제가 만든걸 듣고 자체 평가할때 조금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그런데 이게 사실 기억이 좀 가물가물 해서 제가 완전히 뻘소리 하는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엔 너그러히 양해를 ㅠㅠ..
그런말 비슷한거 한적이 있는것도 같은데...
사운드 크라우드 같은 WAV파형으로 알수 있는건 "다이나믹레인지의 사용" 정도를 알수 있습니다..
일단 맨 가운데를 중심으로 위아래 끝이 0dbfs를 가르킵니다.
소리는 이 0dbfs 다가갈수록 끝에 붙어 버릴수록 소리가 눌리기 시작하는데..
이 위 아래 여백이 없을수록 리미터나 컴프로 눌러 담은 소리라는 말이 됩니다.
그리고 여백이 많을수록 소리가 약하다..라는 것이고..
그래서 중간을 기준으로 생선가시 처럼 굴곡이 깊을수록 소리의 다이나믹 레인지를 맛있게 잘 살렸다..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예전의 음악들과 요즘의 음악들을 올려놓고 비교하시면 아마 잘느끼실수 있고..
사운드 크라우드는 너무 폭이 좁아 잘 구별이 안가니 에디슨 같은 걸로 올려놓고 약간 크게 해서 보시면 더 느끼기 편하십니다.
다이나믹 레인지에 대해서 잡학 칼럼 하나 써봐야 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