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보고 왔습니다.

by 鼻祖 posted May 3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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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바다'와 '10cm'를 보고 왔네요.

뭐, 10cm는 그래도 최근 인디 중에 대세에 속하고

안녕 바다도 나름 플럭서스에 속해서 실력 인정 받는 편이라 생각하던 밴드이긴 하지만

왕대박 대중성을 지닌 팀들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대중성이란 저런 것일까 했습니다.

 

그게 왜 그런고 하니

곡 하나하나에 관객하고 호흡할 만한 요소가 숨어있다는 걸 느꼈거든요.

특히 10cm는 조용허니 슬슬 지나가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공감하는 듯했습니다.

역시 곡이 좋은걸까요.....

 

대중성을 염두에 두고 곡을 쓴다면

역시 관객과의 호흡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새삼 눈으로 확인한 하루였습니다.

 

이상 안동이라는 촌에서 드문드문 공연을 보고 좋아라 하는 비조였습니다.

안동찜닭 만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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