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tor 가이드 발매.

인사말

안녕하세요 렛츠에프엘(Let's FL)입니다. 이 책은 렛츠 에프엘에서 만든 네번째 가이드로서, Cantor가 주제입니다. (Cantor는 보컬 신디사이저이며, 머리글/목차를 제외한 실제 내용은 102쪽입니다.)

책 머리글 발췌.

세상에는「열심히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는 것」도 있지만,「혼자서 깨닫기 힘든 것」들도 있습니다. 열심히 생각하면 알 수 있는 것은 어떻게든 노력하고 있으면 해결이 됩니다만, 혼자서 깨닫기 힘든 것은 말 그대로 노력하고 있어도 혼자서는 깨닫기 힘듭니다. 이런 경우에는 기본 개념이라던가, 작은 힌트들에 의해 해결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종의 벽이랄까요?

이 벽이 무엇인지 실감하기 위해서는‘독학’이 필수입니다. 물론, 남에게 배울 수 있는 것까지 무리해서 독학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국내에서 음악을 하고 있자면, 특정 부문(연주/ 화성학 등등)은 독학을 하지 않아도 배울 수 있는 수단이 많지 않습니까?

하지만, 신디사이저라던가 음향학 쪽은 독학이외에는 별달리 뾰족한 수가 없지 않은가? 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자도 예외는 아니어서 독학을 통해서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독학의 단점은「독선적」이 되기 쉽다는 것이겠지요. 물론 주의하고 있습니다만 이 책에도 그런 부분들이 드러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학의 장점은 모르는 것에 대해서「기본부터 스스로 생각하기 때문에」이해를 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고 있는 상태가 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어느 부분이 이해하기에 참으로 어려운가?」라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것들 하나하나가 바로‘벽’이 아닐까 합니다.

과거의 제가 벽이라고 느꼈던 부분들은 저 혼자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만,「사람이란 기본적으로 비슷한 부분에서 비슷하게 의문을 갖는다」는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비록 완벽하진 않더라도 자료가 공개되는 쪽이 좀 더 쉽게 벽을 넘어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 한권이 칸토어의 모든 것을 완벽히 설명해준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칸토어를 이해하기까지 소모해야 했던 시간보다 좀 더 빠른 시간 안에 여러분이 칸토어를 이해할 수 있는 자료라 생각합니다.  

비록 수요는 없다고 판단하지만...

이번 책은 10권을 준비하였습니다. 몇 분 안되겠지만, 이 책이 도움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택배비 포함가격입니다.

책 주문시 택배비는 운영자가 부담합니다.
 

인쇄본이 아닌 제본이라는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이미 서두에서 이야기했지만, 준비한 책이 10권이기 때문에 제본을 택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책의 표지와 종이질은 대형출판사들과 비교할 수 없기에 이 점을 미리 밝히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 커버하지 않는 범위

Hermode Tu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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