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개편 전후로 해서 덧글 안달린 회작 퍼센티지만 계산해봐도 50%는 넘을 겁니다.. 우덕님이 관심을 받고 덧글을 많은분들이 써주시긴 하지만 덧글이 없다고 해서 관심이 없다거나 이렇게 생각하시면 곤란하죠.. 수많은 신규 유입 유저들 중에서는 아마도 회작에 글 하나 올렸었는데 그 글에 덧글이 없어서 실망하고 FL 접는 사람들도 많을 겁니다. 회작에 덧글을 남긴다는 것은 곡이 좋고 나쁨을 떠나서 청자가 듣고 무언가를 느꼇고 거기에 대해서 표현하고자 할때 발생하는 것입니다. 오히려 "님 이곡 잘만들었음" "우왕 님짱" 이런 덧글 많이 달리는 분이 잘한다고 볼수 없는 것 처럼 말입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정말 그 작품에 관심이 있고 같이 작업해보고 싶을정도로 뛰어난 작품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쪽지를 보내서 완성시켜보라고 하던가 아니면 합작을 제의해볼수도 있고 또 리믹스 해봐도 되냐고 물어볼수도 있겠죠. 결국 덧글수와 개인의 성취도는 비례관계 성립자체가 안된다는 겁니다. 그것보다는 차라리 덧글수와 인기도가 비례하겠죠.

제가 너무 흥분하는 것 같지만 그래도 너무 덧글에 연연하시는 모습에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차라리 가명을 사용해서 곡 평가를 받는게 더 제대로 된 평가가 달릴 것이라고 생각하네요.

로엔에 2차까지 가신 분께서 별걸 다 걱정하시는군요! ㅎ 부럽습니다!

다들 응원해주시지만..정말 제가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겟네요..

월묘님 비조님 두분다 감사드리고 특히 월묘님 말씀을 곰곰히 생각하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