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sty memories by desole
학창 시절, 나도 음악을 만들어보겠다는 의지만 가진 채,
프로그램에 대한 개념 하나 없이 떠돌아 다닐 때,
우연히 FL Studio 란 프로그램을 알게 됬습니다.
그 프로그램을 키고 스탭 시퀀서(당시는 이게 뭔지도몰랐죠 ㅎ) 창만 두드리면서 놀고 있던날
이곳 레츠 에프엘을 알게되었고, 여러 운영자분들과 유저분들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깜깜한 바다를 혼자 항해하는데, 멀찍이서 등대가 나아가야 할 길을 비춰주는 느낌이랄까요..ㅎ
여러 정보와 가르침을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한 마음은 차마 말로 다 할 수가 없습니다.
그 가르침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방법은 주야로 절차탁마하여,
좋은 음악을 만들어내는 것 뿐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makesound님의 필독 조언글을 읽고 그제서야 확실히 꺠우친것 같습니다^^)
가야할 길은 멀고, 산은 높지만 묵묵히 한 걸음씩 앞으로 걸어나가겠습니다.
이런 공간을 만들어주신 운영자님, 초보 때 가장 의지가 되었던 하니님,
지표를 제시해주신 makesound님, 기타에 대해서 가르침을 주신 Y군님 등
(너무 가르쳐주신 분이 많아서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드네영 ㅠ_)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에.. 처음으로 이 곳에 결과물을 올리려니까 가슴이 벅차서..ㅋ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려봤습니다 ^^
제 목소리가 전달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ㅠ
사심이 없는 좋은 음악을 만들수 있도록 저도 밤낮 가리지 않겠습니다!ㅋ
분위기 있는 단조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