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지인분을 통해서 프로듀싱할때 공간감을 주는 여러 방법들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딜레이, 리버브, 팬, 페이저, 플랜져 등등..
이런 것들은 시퀀싱 시작할때부터 공간감을 주는 이펙트라고 배웠고, 또 그렇게 사용하고있고요.
그런대 왜 저런 이펙트들로 사람 귀(?)는 공간감을 느끼는거죠?
리버브는 잔향이라는 소리가 있기때문에 공간감을 느끼는건가요? 딜레이도 메아리같은 소리때문인가요?
좌우 소리 아웃풋에 미묘한 딜레이를 준다던가, 양쪽 소리의 피치같은걸 달리하면 왜 공간감을 느끼는건가요?
갑자기 궁금해져서 질문해봅니다ㅋ;
지금 귀하께서는 거의 빅뱅급의 질문을 하셨습니다.
과연 누가 댓글을 달 내공이 계실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