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오의 분리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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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알아야, 제가 질문했던 "스테레오의 분리도"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할 수 있겠군요..ㅎ
음향은 음악을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여자의 화장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화장처럼 못 생긴 얼굴도 예쁘게 보이게하는것 까지는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만은..ㅋㅋ)
어떤 글에서 음악을 만드는 사람은 최소한의 음향 개념은 이해하고 있어야한다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물론 음향만을 담당하는 전문 엔지니어도 있지만 말입니다.
공부를 하려고 해도 어디까지가 최소한인가 범위 설정이 잘 안되서, 손을 못 대겠습니다 ㅋ
어쩌면 어려운 음향학을 공부하지 않는 변명일지도 ..
음악을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 음향은 어느정도까지 다룰줄 알아야 할까요?
물론 다다익선이겠지만은, 최소한을 여쭈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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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느겨지고..사실 어려운 학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거기까지 알필요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미분적분 학교대 배우지만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수학이나 영어는
기껏헤야 중학교 수준이면 됩니다..
이 음향학 화성학도 마찬가지입니다.
논문수준의 글이나 공식을 알면 좋지만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내용은 얼마안됩니다.
그래서 일반적을 사람들이
"아 그럼 그 정도 수준까지 공부하면 되겠군...."
이라고 생각 하는데 다시한번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배우기는 고등학교 영어 를 배웠는데 솔찍히 영어 말하라고 하면 중학교 영어도 제대로 안됩니다.
그것처럼 좀 어려운 것가지 공부해고 이해해야 쉬운것들이 쉬어 집니다..^.^;;
글쎄요....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일반인과 저의 지식의 차는 기껏헤야 두꺼운 서적 10권도 안될 것이라 생각하고
실질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테크닉이나 이론등등을 압축하면 책 2~3권 정도면 압축이 되리라 보입니다.
여기서 또
"아~~책 2~3권이면 해볼만하다..."
라고 느낄지 모르지만....
그 책 2~3권의 압축된 내용을 알기 위하여 읽은 책은 셀수도 없습니다..^.^;;
셀수도 없는 책을 읽었기 때문에..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을 알면되며 무엇을 이해하는게 좋겠다..
라고 스스로 경험하고 축적을 했기 때문에 진짜로 아는건 2~3권 정도면 된다..라고 설명하는것 이라 보이빈다.
뭐 학교의 선생님이 중학교 애들 "이게 시험이 나오는건지 안나오는건지 바로 알수 있는것처럼..^.^:
공부하는것을 두려워 마셔요..길게 길게 주말에 서점이라도 가셔서 책을 읽어 보시고.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 있다면 한번 구입도 해보시고..
등등...필요가 없을것같다...이책은 어려워 보인다...라고 주저하고 구입안하는것보다...
일단 구입해놓고 뭔말인지 이해 못해도
화장실에 힘주로갈때 들고다니면서 몇년 읽다 보면 이해 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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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힘주로갈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되네요 T_T
설명하기 힘든 의미 입니다.
심리 음향학과 관계가 있습니다..
자 그럼 님에게 질문을 드리지요...
왜 님은 뒤에서 나는 소리를 어떻게 뒤에서 나는 소리라고 인지 하십니까?
왜 님은 저기 멀리서 친구가 부르는 소리와 근처에서 속삭이는 친구의 거리감을 느낄수 있나요?
이러한 것을 연구한 학문이 음향심리학인가 심리 음향학인가 그렇습니다.
거기거 말하는 논문을 일어보면 귀가 2개고 귀에서 오는 소리의 시간차 위상차 등등에 의해서 느기게 된다고 합니다.
그럼 그렇게 인간이 소리의 거리 위치 감을 느낄수 있는 요소를 이팩터를 통하여 인위적으로 만들어주면 그러한 느낌을 얻을수 있지 않을까요?
가장여러분이 이해하기 쉬운 이팩터가 리버브가 아닐가 합니다..
리버브를 걸면 소리가 분명히 무슨 콘서트장에서 연주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렇게 놓고 보니 설명하기 쉽지 않죠??
간단하게 말해서
"인간이 소리를 느끼는 매커니즘을 인위적으로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그럼 그런 인위적으로 만드는것은 어던게 있느냐..등등 깊어지는 질문이 나오겠지요..
그거는 님의 숙제군요...^.^
이론을 접한다음 그 이론을 귀로 느껴보셔요...
제가 자주 쓰는 말이 있습니다..
"아는 만큼 들리고 들린만큼 소리로 나옵니다"
귀가먼저 뚫리고 머리가 그 소리의 매커니즘을 이해하게 되면 그게 자신의 음악이 되어서 소리로 나오고.. 반대로
머리가 먼저 이해하고 그 이해한것을 소리로 듣고 고별할줄 아는 귀가 되었다면 그역시 자신의 소리로 음악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아는 만큼 들리게되고 들린 만큼 나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