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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러 헤드폰과 이어폰을 사용하고 여러 곡을 들어본 결과
제 귓구멍 양쪽중 왼쪽이 좀더 좁고... 귀지가 잘낀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어쩐지... 왼쪽에서 좀더 고주파수대의 소리가 잘들리고 베이스가 적게 들리더라구요 .... -.-...(이게 말이되나 ㅋㅋㅋ)
2~3년전 직장다닐때도 귀가 이상해서 이비인후과 가서 테스트 받은적이 있는데
병원에서 하는 검사는 단지 귀가 정상적으로 들을 수 있는 지만 판단하는 수준이니...
여태 들어왔던 곡들의 패닝등등이 전부 잘못되었던건까요 T_T
무척 혼란스럽습니다. -,.- 뭐 그다지 좋은 청력도 아니었지만 ~.~;
쓰다보니 질문글이 아니라 그냥 잡담이군요 ㄷㄷ
귀에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
귀는 하드웨어인가...
잠을 못자서 쓸데없는 생각이 드는건가...
T_T
저도 군대 다녀오고 이상하게 오른쪽귀가 잘안들려서 볼륨을 더 높여서 들었는데
병원가서 청력검사를 해보니
고음성난청이라더랍니다 ㅎ
보청기 끼라는데 ~헉했네요 ㅎ
아직 젋으니간 이어폰 이나 해드폰 같은거 많이 사용하지말고 그냥 스피커로 듣고
귀도 충분한 휴식을 줘야한데요~~
의사왈
귀를 사랑해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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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누구나 좌/우의 청력은 조금씩 다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른손잡이의 경우 오른쪽 청력이 왼쪽에 비해 더 좋고,
때문에 시판되는 이어폰들도 R보다 L의 볼륨이 살짝 더 크다고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습니다.
만드신 곡을 다른 모니터 환경 혹은 다른 사람들에게 들려 줬을때 밸런스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다음에야
별 문제는 없으실 것 같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참, 귀에 제일 좋은 건 휴식이라고 알고 있어요. 후각 다음으로 쉽게 피로해지는 감각이 청력이라고 또 어디선가 들은적이..
주워 들은 지식이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혹여 잘못된 정보가 있따면 덧글로 바로 잡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