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이러한 작곡에대한 공부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공부해보려고 작곡책도 사서 보고 했는데도
막상 FL을 켜서 곡을 써보려고 하면
음도 떠오르지도 않고, 배치나 구성등등을 생각도 못하겠고
그저 머리만 하얗더라구요.
여기있는 분들은 작곡을 하실때 머릿속에 미리 구상을 해놓고 하시나요?
제가 너무 의욕만 앞서는 걸까요..
카피를 많이 해보라는 말을 듣고 카피를 해보려고해도
카피조차 쉽지도 않네요..
FL 기본 기능을 충분히 숙지시키면 카피가 가능해질까요?
질문 요약을 해드리면
여러분들은 처음에 작곡이란걸 공부하실떄
어떻게 공부절차(?)를 밟고 나아가셨나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세요... ㅠㅠㅠ 정말 답답하네요 ㅠㅠ
님과 같은 분에게 카피는 정말 소중한것 입니다.
똑같은 사과를 정물화로 그리는데 저놈은 엄청 잘그렸는데 나는 이상하다..
분명 음악에서 이런 재능 이라는 부분이 필요 합니다..
그럼 잘 그리리는 놈에게 어떻게 하면 이렇게 잘그릴수 있냐?? 라고 물어보시면 나오는 답 뻔합니다
"그냥 잘보고 똑같이 따라 그리면 돼" 라고...그게 안되니깐 고생하는건데 말입니다..
마찬가지 입니다...갸는 되고 난 안되는 그 무엇인가를 알기위해서 획득하기 위해서는
님 스스로 많이 그려보고 경험하면서 발견하고 익히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카피 처음에는 어렵다고생각 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쉬운게 어디 있습니까?? 될때까지 하는거죠..
그게 몇년이 걸리던......
"몇년 안걸리는 다른길이 분명있을거야..." 라고
그런길 찾다 몇년 그냥 흐릅니다...^.^;; 농담 아닙니다..
제부터 저의 후배들이 다 경험한 일이니깐요..
혼자서 하는게 버거우면 좋은 스승을 찾아가서 배워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미술학원 다니는 애들이 금방 잘그리게 됩니다.
좋은 선생이 있어서 일수도 있지만 사실 선생님의 역할 보다는
본인이 학원 다니면서 많이 그려보고 주위에 남들 잘하는거 보고 배우게 되고
잘하는 애들에게 지기싫고 하니 열심히 연습하게 되니 빨리 실력향상이 되는겁니다.
혼자서 몇년하는 연습을 단 기간에 많이 연습하고 그리고 조언도 들어가며 하니 그 기간이 단축 되는것 뿐입니다.
되는데 까지 하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툴의 기능을 많이 아는것도 좋겠고 음악을많이 듣는것도 중요하고.
그러면서 음악을 분석해서 듣는것도 중요하고 분석한 음악을 시퀀서에 옮기는 연습도 중요하고
악기를 피아노나 기타 같은 것을 배우는것도 중요하고요.
이론을 익히는것도 중요하구요..
전부 중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