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흐름입니다 (_ _)
makesound님이 올려주신 강의를 읽다가 문득 궁금한게 생겨서 여쭤봅니다.
제가 워낙 기본적인 지식이 없어서 좀 당연하고 멍청한 질문일수도 있습니다만.. (미리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ㅠㅠ)
ADC가 사용되는건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바꿔줄 때 (녹음을 해서 컴퓨터에서 읽게 할 떄),
DAC가 사용되는건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바꿔줄 때 (컴퓨터에 있는 소리를 스피커/헤드폰으로 뽑아 낼 때) 라고 하셨고,
비싼 외장 ADC/DAC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이유가 음질 향상 때문이라고 설명 해주셨습니다.
그럼 질문 올리겠습니다.
1. 단순 음악 감상만을 위해 만들어진 mp3 플레이어 내에도 그럼 자체 DAC가 달려있는건가요?
2. 만약 그렇다면 그 내장 DAC의 성능은 컴퓨터 내장 사운드 카드 정도인가요?
3. mp3 플레이어에다 시퀀싱에 사용되는 외장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연결하면 음질의 차이가 확연할까요? (음원은 그냥 320k의 mp3파일이라고 가정할 시)
질문은 이렇게 세개네요..
감사합니다.
1> 예!!
2> DAC의 성능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아날로그 신호로 바뀐 신호를 재생하는(보통 이어폰잭이겠지요?) 앰프회로가 좋지 못합니다.
3> 별로요....
MP3플레이어도 비싼 제품은 아날로그로 나오는 사운드가 좋은 제품이 있습니다만..
저렴한 제품들은 그저 그렀습니다...
예를들어....
님이 만든 음악을 MP3,WAV로 익스퍼트해서 MP3레 넣어서....이걸 님의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인풋을 받아 재생한것...과
님이 만든 음악을 익스퍼트후 CD로 구워서 CDP로 재생시켜서...이걸 님의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인풋을 받아 재생한것...과
거의 같은 디지털 데이터를 재생한다고 해도..MP3플레이어의 아날로그 사운드 재생회로 CDP의 재생회로가 다르기 때문에..
소리도 당연히 다릅니다...
재가 MP3를 안좋아 하는 이유는 음질 떨어지는 MP3를 재생한다는 것도 있지만..
저가 MP3의 아날로그 앰프 사운드가 워낙 안좋아서요..^.^;;
다만 이는 저가의 제품들이고 앙 녹음용으로 나온 핸드핼드 녹음기 대략 가격 30~100만원사이의
제품은 훌룡합니다...프로용으로 사용도 거의 무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