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같은 중대서 일하는 흑형친구가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한국서 힙합 믹스테입 하나를 내고 싶어하는데요
아무래도 부대다보니 녹음할만한 여건까지는 안되서
근처에 스튜디오를 구할 수 있는지 찾고있습니당..
그런데 저도 스튜디오에는 한발자국도 들여놓은적이 없어서
어느정도 시설을 갖추고있는 곳엘 가야하는지 가격도 그렇고 아무것도 몰라 도움을 줄수가 없네요
흑형은 믹테를 여러개 내고 뮤비를 찍는 등 홈스튜디오 녹음경험이 조금 있구요
저는엄습니다.. 콘솔 써본적도 없고,, 비트 믹싱 완료된걸 mp3형태로 추출해서 주는거밖엔 할줄몰라용..
지역은 용산이나 이태원 근처로 구하고 있는데..(부대가 여기라..)
고퀄리티 보다는 적당한 퀄리티에 저렴한 가격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ㅠㅠ..
스튜디오를 구함에 있어 어떤식으로 접근을 해야할지... 영 ..감이안오네요
렛츠에펠에 간혹 스튜디오 관련 일하시는 분들이 계신거 같던데..
혹시 조금이라도 녹음 경험이 있으신분들있으면 도움의 말을 구합니다 ..
그럼 좋은밤되시고 아 날이 바뀌었네요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길!!
랩을 할수 없는 상황(시끄러워서)이 아니라면 홈레코딩장비를 간단하게나마 구비해서 하는게 비용도 많이 절감되고 어중간한 스튜디오랑
퀄리티도 크게 차이 안날거에요. 아님 용산지역의 홈스튜디오유저를 찾아보는것도 방법일수 있겠고
정안되면 스튜디오 가야겠지만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