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다시 하나 노래뽑으면서 의문이 드는것이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진행을 위해서는 네이버 지식인에서 [토닉 - 서브도미넌트 - 도미넌트 - 토닉] 저 순서를 권장하더라구요.
그리고 C키에서 C-Dm-Em(E7)-F-G7-Am-Bdim <ㅡ 저 코드만 써야한다고 하고...
그런데 저 위에 2가지 사항을 전부 지키게 되면 나오게 되는 코드가 너무 한정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저것들을 지키니까 듣기좋게 코드를 뽑기는 하는데 왠지 한계가 보이는듯한 느낌이더라구요.
C키 전용코드를 보면 전부 하얀건반만 치는데 왜 하얀건반으로만 칠수 있는 몇몇 add2나 sus4 코드는 왜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분명 C키에 맞게 하얀건반만 치는 코드들인데 왜 전용코드에 포함되지 않는지요...
아직 화성학 초보 이시군요 코드진행은 여러가지가 있구요 1-4-5-1도 좋은 진행이지만
1-6-2-5도 할수있고 생각하기 나름이에요. 안정적인 진행이 반드시 좋은건 아니에요 왜냐하면
긴장이 필요하면 텐션에 맞는 코드를 써야 하거든요 말한듯이 sus4코드 같은거에요
음악을 해보시면 알겠지만 연주하다 보면 음은 일정한 규칙을 갖고 움직입니다.
그것을 스케일이라 부릅니다.
스케일을 벗어나는 음을 치면 "이건 아닌데" 하고 느낄겁니다.
C키의 스케일은 CDEFGAB이고 이것으로 만들수 있는 일반적인 코드는 위와같습니다.
하지만 Csus4도 할수 있고요 Csus4는 구성음이 CFG가 되므로 스케일을 벗어 나지 않습니다.
많은 코드를 구사하고 싶다면 재즈 코드를 연구하시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