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쩌다보니 바에서 금요일 DJ를 맞게 되었어요.
그런데 거기서 보니 USB 포트로 시작해서 오디오잭 녹색 적색으로 끝나는 그런 포트를 쓰더라구영
아마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연결하는것 같았는데
만약 USB로 아웃풋을 해서 오디오 젝으로 끝난다면
오디오 인터페이스에계는 단지 출력일 뿐이니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헤드폰을 연결해서는
미리듣기 기능을 구현하지 못할것 같은데 .. 갑자기 든생각이
USB로 소리가 출력되니
혹 어떤식으로든 인식이된다면 스피커 단자로 헤드폰을 연결해서
출력 옵션을 나누어서 주 소리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그리고
미리듣기는 보통 오디오 단자에 꽂은 헤드폰으로 나오게끔, 구성이 가능할지 질문 드려요 ㅠㅠ
데카댕스나 기타 DJ프로그램 을 잘 이용할려면
6아웃 단자가 있는 장비를 사용하는게 좋음..
1/2 는 1번 덱크 출력, 3/4 번은 2번 데크 출력
5/6번(혹은 해드폰 출력단자) 으로는 양덱크의 사운드를 동시에 출력가능
으로 해서 헤드폰 모니터링을 할수 있게 해야 함...
그래야만 1/2, 3/4 메인 출력의 영향을 받지 않고 해드폰 모니터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리고 USB로 소리가 출력이 된다..라는게 잘 이해가 안감..
그쪽에서 별도의 USB오디오인터페이스가 있다는 말인지..
확실한 그쪽의 장비와 최종단까지의 시그널플로우를 보지 않고는 어떻게
본인의 라인을 구성해야 할지 설계가 안됨.
단 여러가지 사운드 소스를 내보내고 모니터링하고 등등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
DJ용 믹서가 따로 있는 이유이고 스튜디오 에서는
맥키 빅놉이나 프래소너스 모니터 스테이션 간은 모니터 컨트롤러를 별도로 구성하는 이유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