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 신고할 겸 처음으로 찍은 것들 올려봅니다

by Inmydream posted Jan 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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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esome God full by Inmydream

 

요게 태어나서 처음 fl로 찍었던 건데 Awesome God이라는 ccm을 편곡.. 하려고 했으나 결국 음악과 비슷하게 생긴 소음이 되었군요.. 화성학 안 배운 티 납니다ㅋㅋㅋㅋㅋㅋ 정신없이 찍어댈 때는 몰랐는데 다 만들고 들어보니 화음이 하나도 안 맞네요... 지난 11월쯤에 만든걸로 기억합니다.

 

 

 

 

Grace In the Sunshine by Inmydream

 

이게 그 다음으로 만들었던 건데요. 이번에도 역시 소음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군요. 특히 끝에 부분...... 저 부분만 짤라버리고 싶은데 제 마지막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냥 쪽팔리는 부분 남한테 들려주기 싫은 부분까지 다 올려서 제대로 까이고 고육지책으로 삼으려구요ㅋㅋㅋㅋ

 

 

 

정말 음악 한번 제대로 해보고는 싶은데

 

다음 학기 학교 등록금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해야 하는 형편이라서 학원 가겠다는 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마스터키보드같은 것도 장만하고 싶고 기본중의 기본인 오디오 인터페이스라는 것도 물려주고 싶고..

 

그래서 일단 독학으로 화성학부터 배우려고 서점에 가니까 책 종류가 너무 많네요 그냥 화성학 책만해도 여러가지고 재즈화성학은 또 뭔지;;

 

거기다가 또 오케스트레이션이라는건 독학으로 배우는게 거의 불가능하다네요ㅠ;;;

 

그리고 전 음악과도 아니고 학교에 음악과가 있는 것도 아님

 

그러므로

 

난 힙합 동아리에 다니니까 일단 우리 동아리 공연할 때 쓸 힙합 비트나 만들자 해서 만든게

 

  Hey boogy by Inmydream

[Fail]

 클래식 게시판에 올려서 죄송합니다

 

이렇게 돼 버렸습니다.

 

이게 정말 고등학교때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을 한거에요ㅋㅋㅋ 작년에 대학교 올라와서 이제 2학년 올라가는 나이인데 고딩때는 친구한테 어깨너머로 시퀀서의 기본중의 기본 피아노롤, 플레이 리스트 사용법만 대충 보고 배웠거든요. 그때는 정말 노트 하나 찍을 때 마다 손이 벌벌 떨리고 한 마디도 다 못만들고 포기하고 그랬습니다ㅋㅋㅋㅋ

 

그래도 전 음악을 하고 싶습니다. 음악에 대한 기본 지식이 거의 전무하고(초중고때 가르쳐준 악보 보는 법, 1도, 4도 5도화음 이런거 정도. 단, 이것들이 무슨 의미인지는 모름) FL도 완전히 기본적인 것들, 피아노롤, 플레이 리스트, 믹서에 이펙트 불러오기, 샘플 불러오기 이런 것들밖에 모릅니다.

 

리버브, 컴프레서 이런 것들 그냥 불러올 줄만 알았지 완전히 감으로 때워야 하는 신세입니다. 여기서 뽑을 수 있을 만큼 뽑아서 완전히 골수까지 쪽 빨아먹겠습니다ㅋㅋㅋ

 

아 오글거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씨같은데는 뉴비가 입갤하려면 조공도 바쳐야 하는데 여기도 그렇진 않겠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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